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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지난 21일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의류 아웃도어 업체인 헬리한센이 '성인이 죽기전에 하고 싶은 50가지'라는 주제로 최근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자면 우선 상위 순위에 백만장자 되기, 세계여행, 북극의 오로라 보기, 중국 만리장성 트래킹하기, 모기지(주택담보)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부터 소설쓰기, 디즈니랜드가기,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하기, 이민, 깊은 바다에서 다이빙 하기와 같은 항목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인이 평생에 걸쳐서 5개 정도만을 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활동을 하기에는 준비가 부족하거나 시간이 없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의 20%는 부상을 당할 것을 걱정했으며 1/3이상은 야망을 달성하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HRD 는 단순한 직무교육을 의미?! NO!! 이전에 단순 Training(훈련)의 개념에서 Education(교육)으로 그리고 1969년 HRD라는 용어가 처음 소개되면서 지속적 연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글로벌해지고 인적자원, 지적자원이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인재 육성을 위한 HRD는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기업의 미래는 인재에 달려있다! "기업의 가치는 유형자산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 보다, 얼마나 많은 지적재산권과 경쟁력 있는 고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가로 평가될 것이다" -2004년 당시 휴렛팩커드 CEO 칼리 피오리나- "10년 후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직원들의 능력을 현실화시켜 주는 것이며, 그렇지 못하면 그들을 회사를..
99에서 100으로 넘어가기 중국 명언 중 ‘100리의 절반은90리’라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일을 90% 완성한 것은 겨우 절반을 완성한 것과 다름없으므로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이는 끝까지 초심을 지키라는 의미이기도하다. 아쿠타가와 상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100보의절반은 99보다. 이것은 비수학적인 개념이다. 현대인은 이 도리를 깨닫지 못하므로 천재를 비방한다. 후대인들은이 도리를 알지 못하기에 늘 천재 앞에서 향을 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일이건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최후의 순간을 대충 얼버무려서는안 된다. 그렇게 사면 자신이 그 전에 했던 모든 일을 부정하는 꼴이 된다. 사람들이 마무리 단계에서 포기하는 이유는 어려..
어느 대학교수가 시험문제를 냈다. ‘뒤에는 낭떠러지. 앞에는굶주린 호랑이가 있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이 위기를 헤쳐 나가겠는가?” 학생들은 소신껏 답을 적었다. ‘열나게 도망간다.’ ‘살려달라고 소리친다.’ ‘운에 맡긴다.’ ‘호랑이 눈을 노려본다.’ 교수는 채점을 했다. B,C,D,C,B…. 그런데 한 학생의 답을보곤 A+를 주었다. 그 학생의 답안지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꿈에서 깬다.’ 인생을 살다 보면 많은 문제에 봉착한다. 돈, 건강, 직장, 가정 문제등등. 그러나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는 법이다. 그 답을빨리 찾아내는냐 늦게 찾아내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문제가발생했을 때 쉽게 굴복하는 사람가 극복하는 사람이다. 굴복하는 사람은 소극적인 사고방..
심리학에 초두(初頭)효과(Primary effect)라는 것이 있다. 어떤 사람에 대해 상반되는 정보가 시간 간격을 두고 주어지면, 앞의 정보가 뒤의 정보보다 인상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김 과장은 지적이고 근면하고 비판력이 있고 말이 많고 질투심이 많은 사람이다." "김 과장은 질투심이 많고 말이 많고 비판력이 있고 강인하고 근면하고 지적이다." 단지 순서만 바꿔 소개했을 뿐이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김 과장에 대해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를 갖게 된다. 먼저 긍정적인 말을 들었는지 부정적인 말을 들었는지에 따라 그 사람에 대해 갖게 되는 인상이 크게 달라지는 초두효과 때문이다. 이런 효과가 생기는 것은 사람이 심리적으로 일관성 있게 지각하려고 하기 떄문이라고 심리학은 설명한다. ..
FIGURATIVENESS 비유해 말하라 유머의 지름길은 뭔가에 빗대서 말하는 것, 즉 비유에 있다. 문학에서도 비유법은 중요하게 평가된다. 밀란 쿤데라의 소설 을 보면 주인공 남자는 주인공 여자를 떠올리 때마다 '작은 상자에 담겨서 물에 떠내려온 아기'를 연상한다. 사랑이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 신비하게 여겨진다. 이것은 비유법 때문이다. 작가 이외수를 들어 '춘천'3수 중 하나라 한다. 춘천 3수란 호수, 막국수, 이외수를 두고 하는 말이다(요즘 이외수 선생은 강원도 화천에 사시는 모양). 그가 글을 쓸 때 강조하는 것이 바로 비유다. 그는 '얼굴에 덕지덕지 수술자국이 있는 사람'이라 하지 말고 '얼굴을 구두 수선 업자에게 꿰메게 한 사람'이라고 쓰라 한다. 진짜 이해하기 쉬운 비유 아닌가! 비유는 그..
최근 페이스북 상에서 SNS 시인으로 유명세를 탄 하상욱 씨의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시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 몇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넌, 필요할 땐 내 곁에 없어. 넌, 바쁠 때만 날 괴롭히지. - 하상욱 단편시집 '잠' 중에서- --------------------------------------------- 끝이 ... 어딜까 너의 잠재력 - 하상욱 단편시집 '다 쓴 치약' 중에서- --------------------------------------------- 너인줄 알았는데 너라면 좋았을걸 - 하상욱 단편시집 '금요일 같은데 목요일' 중에서- --------------------------------------------- 너의 진짜 모습 나의 진짜 모습 사라졌어 - 하상욱 단편시집..
Exaggeration 가끔은 적당하게 뻥을 유머를 잘하려면 '뻥'을 쳐야 한다. 그렇지만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과장하는 것은 남을 속이는 것이고 그건 사기 아니냐고 말씀하실 분 계실 터. 지금 우리의 지상 목표는 웃기는 것이 아닌가? 뻥을 치란 말이지 범죄를 저지르란 말은 아니다. 형사범죄에 해당할 사기의 구성 요건에서는 벗어나야지.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재밌는 건 연기나 제스처에 과장이 있어서 그렇다. 어느 정도 과장하는 건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1이 있다 하자. 요걸 3이나 4로 말하는 것이나 천이나 만으로 부풀리는 것은 모두 거짓말이다. 그런데 3이나 4정도로 약간 키우는 게 사기지 천이나 만으로 말하는 건 사기가 아니다. 허무맹랑한 뻥일 뿐이다. 크면 죄가 더 무겁지 않냐고? ..
남자와 여자의 습관 담배 남자: 멋지게(?) 보이길 바라며 핀다. 여자: 연기와 함께 살(?)도 날라가길 바라며 핀다. 옷 남자: 가릴려구 입는다. 여자: 감추려고(살?) 입는다. 사랑 남자: 목숨을 건다. 죽도록 아님 이판사판이다. 여자: 사소한 일(?)에 목숨은 안 건다. 하지만 돈과 함께라면 걸 수도 있다. 화장 남자: 하고 다닐 수도 있다. 여자: 안하고 다니면 못 알아 본다. 결혼 남자: 사랑의 결론인 동시에 무덤(?)의 시작이다. 여자: 그 무덤(?) 주인이다. 힘 남자: 적어도 여자들 보단 훨~ 세다. 여자: 그런 남자를 맘대로 조종한다. 이상형 남자: 이쁘면 된다. 단순(?)하다. 여자: 잘생긴 것 포함하여 999가지 조건만 충족 시키면 된다. 친구 남자: 보통 이상한 넘들이 많다. (별명..
왜 같은 유머라도 내가 하면 썰렁한 시베리아 벌판! 남이 하면 폭소의 도가니인가? 하지만 유머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노력으로 습득할 수 있다!? 김제동 씨는 자기집이 철거될 때 철거반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기 집을 직접 부순 적도 있다고 한다. 가슴 아픈 실연의 상처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무대에서 사람들을 웃겼떤 '이별 극복법'은 그 자신의 눈물 한 방울에서 나온 웃음이었다.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을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어주는 겁니다. 그 여자가 소형차를 타면 난 중형차를 타고 그 여자가 중형차를 타면 난 대형차를 타고 그 여자가 대형차를 타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