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마지막 한 걸음을 포기하지 마라 본문
99에서 100으로 넘어가기
중국 명언 중 ‘100리의 절반은90리’라는 말이 있다. 즉, 어떤 일을 90% 완성한 것은 겨우 절반을 완성한 것과 다름없으므로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집중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말이다. 이는 끝까지 초심을 지키라는 의미이기도하다. 아쿠타가와 상으로 유명한 일본 작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도 “100보의절반은 99보다. 이것은 비수학적인 개념이다. 현대인은 이 도리를 깨닫지 못하므로 천재를 비방한다. 후대인들은이 도리를 알지 못하기에 늘 천재 앞에서 향을 피울 뿐이다”라고 말했다. 어떤 일이건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최후의 순간을 대충 얼버무려서는안 된다. 그렇게 사면 자신이 그 전에 했던 모든 일을 부정하는 꼴이 된다. 사람들이 마무리 단계에서 포기하는 이유는 어려움 혹은 이익 분배의 불공평함 때문이다. 따라서 영리한 사람들은 중요한 순간에는 손에서 일을 놓지 않으며, 쉽게일을 포기하지도 않는다.
부자들은자신이 재산을 모은 과정을 이야기할 때 늘 “끈기있는 자가 마지막에 웃는다”라고 말한다. 사실 부자들이 자신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이유는바로 다른 사람들이 노력을 멈춰선 곳에서 계속 전진했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이미 99보를 걸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99보에서 100보로 넘어가는 일은 매우 힘들다. 그래서많은 사람들이 머뭇거리고 힘겨워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이미 99보를걸어온 것을 알아채지 못하고 아직도 끝이 멀었다고 생각한다. 99보에서 대다수가 포기하고 소수만이 목표를계속 견지하여 마지막 한 걸음을 내디뎌 성공의 모범이 된다. 부자들은 그들의 창업과정을 말할 때 동료를언급한다.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그들의 동료 중 대다수는 중도에 포기했으며, 그들이 포기함으로써 자신은 오히려 많은 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누가 당신의 병마개를 열었을까
목이 말라 음료수를 샀는데 병마개가 너무 단단하게 조여 있어 아무리 애써도 마개를 열지 못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한참을 시도하다가 옆에 있는 친구에게 열어달라고 부탁하지만 뚜껑은 여전히 열리지 않는다. 그래서 또 다른 친구에게 부탁을 했더니, 그는 가볍게 몇 번을 비틀더니쉽게 딴다. 모두 놀라며 그 친구를 칭찬한다.
이상황을 자세히 분석해보자. 사실 병마개는 두 번째 친구가 연 것이 아니다. 그는 마개를 가볍게 비틀었을 뿐 그리 큰 힘을 들이지 않았다. 남들에게는불가능했던 일이 그에게만 유독 그렇게 수월할 리는 없다. 이유는 이렇다. 앞서 두 사람이 한참 동안 병마개를 비틀며 애쓰는 사이, 병마개는조금씩 헐거워지고 있었고 그래서 그의 차례가 되었을 때 아주 쉽게 열렀던 것이다. 이처럼 병뚜껑을 여는것과 같은 사소한 일에도 일정한 이치가 있다. 이미 99보를걸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가장 힘들 때 한 번만 더 힘을 낸다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에서 불과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그래서성공은 항상 우리의 어깨를 스치고 지나가 버린다.
어느 마을에 폐광이 하나 있었다. 폐쇄할 당시 광부들이 입구를 단단히 막아두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비바람에 의해 관산 입구가 무너져 내렸다. 어느 날, 산에서놀던 두 아이가 동굴을 발견하고는 호기심이 발동했다. 아이들은 마침 플래시를 갖고 있었기에 불을 비추면서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눈앞에는 신기한 세계가 펼쳐졌다. 깊고긴 동굴이 이어져 마치 지하 미궁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 두 아이는 흥분하며 계속 걸어 들어갔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뿐이었다. 가지고 있던 플래시의 배터리가 나가버리자칠흑 같은 어둠이 닥쳐왔다. 아이들은 두려움에 우왕좌왕하며 입구를 찾지 못했다. 3일 후, 동굴 안에서 아이들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시체의 위치는 출구에서 불과 5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부검을 맡았던 의사는 두 아이가 굶주림과 추위 때문이 아니라 극심한 공포 때문에 사망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아이들은 충분히 걸어 나와 구조될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아이들은 동굴 속에서 열심히 입구를 찾아 헤맸지만 끝내 찾지 못하자 극도의공포에 빠졌고, 결국 입구에서 불과 50미터 떨어진 곳에서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다. 앞으로 몇 발짝만 더 가서 모퉁이 하나만 돌았더라도 동굴 입구를 비추는햇빛을 발견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20대가 가기 전에 꼭 버려야 할 것들> 中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30대가 되기 전에 꼭 버려야 할 6가지 태도!
『20대가 가기 전에 꼭 버려야 할 것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멋진 20대를 보내고 희망 가득한 30대를 맞이하기 위해 꼭 버려야만 것들'을 알려준다. 재테크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 특히 부자들의 사례와 에피소드를 곁들여 인생에서 반드시 걸러낼 태도를 소개한다.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안이함', 모든 일에 무조건 최선을 다하려고 드는 '완벽주의', 어떤 일이든 너무 빨리 포기해버리는 '용기없음',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도전하지 않는 '패배의식',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집중하는 '시간낭비', 의욕만 있고 실천은 안 하는 게으름' 등 6가지 태도를 버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택, 집중, 실행, 태도, 시간, 미래'로 나누어 버려야 할 태도와 마음가짐, 부정적인 태도가 갖는 힘이 얼마나 큰지에 관해 자세히 설명한다. 특히 사소한 일을 놓치지 않아 성공한 헨리 포드 회장, 출간되지 못할 뻔한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탄생 비화, 에리히 프롬과 학생들의 실험결과 등 흥미로운 일화들을 통해 교훈을 전달한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 책에서 소개하는 6가지 버려야 할 태도들은 20대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평생에 걸쳐 우리 인생에서 몰아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들이다. 작은 가능성을 믿고 세계를 정복한 나폴레옹, IBM 신화를 이룬 빌 게이츠 등 본 받을 만한 실제 인물들의 에피소드와 게으른 토끼를 이긴 지혜로운 거북이 이야기처럼 재미있는 동화도 담겨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 우스만
타이완에서 태어난 저자는 머리는 5학년, 나이는 6학년, 얼굴은 7학년, 정신은 8학년이라고 주장하는, 자칭‘신종 남성 인간’이다.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ACER의 초슬림 노트북을 가지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두 발과 몽상으로 인생을 그려가는 자유인이기도 하다. 그에게 돈은 그저 인생을 즐기는 입장권에 불과하다. 그는 돈의 주인이지 결코 돈의 노예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옮긴이 김민정
육쪽 마늘로 유명한 의성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어릴 적 재래식 뒷간에 아버지가 놓아둔 천자문을 읽으며 한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그녀는 경북대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서라벌대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만나는 사람마다 중국어를 배우면 왜 삶이 즐거운지를 열변을 토할 정도로 중국어에 푹 빠져있는 30대 아줌마, 김민정은 자신의 20대를 ‘바빠서 좋았고’ 30대는 ‘더 바빠서 즐겁다’고 표현한다. 현재 포항공대 <지식 및 언어공학 연구실> 연구원으로 있으며, 두 딸의 엄마이자 독서광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틈틈이 중국어 번역 및 기획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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