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린공간에서/교육 및 강연후기 (201)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노원구에 있는 시립 복지관에 강의 섭외를 받고 시간약속을 받았다. 두번째의 확인전화를 받으면서 착오를 일으켰던것 같다. 허나 잘못 들은 시간은 감쪽같이 지나버리고 시간 맞추어 가고있는데..아뿔사 다시한번 전화를 받으니 착오였던것이었다. 일찍 나서길 다행이었지만, 마지막으로 메시지로 주고 받을걸 다시한번 생각했다. 어르신들은 많은분들이 기다리고 계셨고, 얼른 재미나는 시간으로 웃음과 고통의 시간들을 함께 나누며 눈시울도 붉히며 울고 웃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었다. 복지사로 부터 정기적인 프로그램에 편성하겠다는 제의를 받으며, 돌아오는 내내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다시한번 확인 해야함을 이번 계기로 다짐하게되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2011년 9월 30일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 탓인지 최근 보안강의 의뢰가 부쩍 늘었습니다. 더군다나 6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4월1일부터 실효가 됨으로써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개인정보를 보유한 기업들을 더욱 긴장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한 보험회사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법적 제재까지 받은 상태라고 합니다. 지난 2월 도시가스회사를 시작으로 제조업은 물론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고 있으며 몇몇 회사는 동영상을 포함한 이-러닝 과정까지 제작 의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안사고가 난 후 강의의뢰를 받아 오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 강의과정들은 사전예방 성격이 강한지라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문분야 강의의 경우, 파인드강사의 프로필을 통해서 한번 의뢰가 되고 나..
파인드강사를 만난 것은 행운 중의 행운이지요. 이곳을 통해 활발한 강의를 할 수 있는 날개가 달린 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강의제안이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연이 닿아질 곳이 많아진 것만은 사실이지요. 어제도 파인드강사를 통해 만난 곳에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직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모두들 삶을 돌아보고, 유쾌한 웃음이 오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 신기한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내린 봄비 덕에 강의 도중 정전이 되었던 것이지요. 노트북은 물론 사무실 전체적으로 전기가 나가버려서 살짝 당황도 되었습니다. 아니 사실은 저보다 회사 임원분들이 더 당황하셨지요 ^^ 하지만 이 정전을 통해 또 한번 실컷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위기'가 '기회'가 되는 귀..
안녕하세요 차은영강사 입니다^^ 지난 수요일에 '나의 브랜드 찾기'find my smart app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What is “find my Smart App”? 이것은 마치 내 아이폰에서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어플APP를 찾아 다운로드 받는 것과 비슷한 과정인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찾아낼 수 있다. 숀 스티븐슨(90cm의 작은 거인)이 말했다. Are You Genius? 당신은 천재인가? 아닌가요? 맞다. 우리는 다 천재이다. 다만 어느 분야에 천재인지를 모르는 것뿐이다. 사람은 자신이 궁금한 것만 개발한다. 그러니 자신의 가장 호기심이 많은 분야를 발견하자. 그것을 찾아서 개발하면 호기심이란 씨앗으로 천재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나만의 브랜드를 갖..
6일간 국내에서 제일 큰 한 의료원의 신입 인턴 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강사가 아닌 MC로 다녀왔지요^^ 익숙한 것으로 부터의 탈출.. COMFORT ZONE에서, BOX에서 벗어나라는 내용을 강의때마다 말씀을 드리는데 막상 제가 MC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은 스물스물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Experince the experience! 모든 것은 체험이니 한번 도전해보기로 하고 제천으로 향했습니다. 여러상황들의 변수들로 인해서 중간에 공지사항 전달에 실수도 있었지만 제가 그런 상황들속에서 얼마나 센터링이 잘 되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예기치 않게 약 2일정도는 휴가(?)도 얻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mc를 너무 잘 해줘서 약속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
강의장에 도착해서는 따뜻한 커피 한잔을 대접받고 미리 강의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강의시간 30분 전부터 어머님들께서는 미리미리 자리를 채우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자녀들의 교육과 관련된 학습법이 주제라서 그런지 어머님들의 교육열이 뜨거웠습니다. 길지 않지만 제가 성장해온 과정과 지금의 자리에 이르기까지의 성과를 말씀드리며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솔한 이야기들과 조금은 어려웠으나 이론적인 내용을 강의하였고 소정의 성과를 바로 몸소 보여주시는 어머님들도 계셔서 강의를 요청한 사측의 심심한 감사의 말을 듣고 왔습니다. 무선포인터가 되지 않고 마이크도 없어 초반에 중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못해드려 죄송한 마음이 있었지만 꼭 다시 뵙고 싶다는 사측의 말에 보람을 느끼며 다시 ..
어제 한 외국계기업에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창조리더십-원하는 것을 창조하는 3가지 법칙"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외국계기업의 특성답게 보다 다양하게 자유분방한 나눔들이 있었고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기존 특강때와는 다른 색다름을 경험하였습니다. 질문에 용감하게(?) 자신을 표현해주시는 분께 제 저서인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선물로 드리자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아기처럼 좋아 하시더군요^^ 강연이 끝나고 교육담당 팀장께서 오셔서 강연내용이 참 좋았고, 자신이 정말 듣고 싶었던 강의였다면서 시간이 조금 부족해서 아쉬웠다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참가하셨던 직원분들도 좋아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특강을 할 때마다 참 부족함을 많이 경험합니다. 사실..
"유비무환" 모든 면에서 철저한 준비는 필수라는 것을 또 한번 느꼈다. 제주도 1년에 몇 차례 강의를 가지만 기상이 어떻게 변하는가에 따라 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늘 걱정이다. 뉴스에 어제 강풍으로 결항도 있었고 해서 2시간 일찍 공항에 나가 예정보다 1시간 빠른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내려 탐라교육원에서 픽업 나오신 선생님의 차를 타고 서행으로 교육원에 향했다. 눈길에 마중 나오신 선생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건냈더니 오히려 오늘 같은 날은 이렇게 일찍 오시는 강사님이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다. 의아해 하니 오전 시간에 강의를 오신 강사님께서 1시간 늦게 도착하게 되어 연수에 차질을 초래하게 되었다고 했다.(연수생들이 점심시간이 짧다고 푸념도 하였슴) 시간을 지나치게 타이트하게 움직이는 강사님들을 픽업하..
새벽에 일어나 전철역으로 가는 길.. 영하 17도의 강추위가 얼굴과 귀, 뺨을 스칩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참 오랜만에 강추위를 경험하는 날입니다. 오늘, 부산으로 출장강의를 다녀 왔습니다. 주철언 선생님과 만나 기장의 실로암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멋진 환호와 호응으로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의하는 기쁨, 강추위가 문제이겠습니까... 행복한 강의, 행복한 아침, 행복한 추위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1월 초에 잡혀 있는 강의를 여느 강의처럼 1시간 전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준비하고 들어갈 태세를 갖추기 위하여 출발하고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강의 장소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전화 연락이 되지 않아 몇번 했는데도 통화를 못했다는 담당자의 말을 들으면서 오늘 강의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로 꽤심죄와 전달 미숙죄(?)를 지었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이렇게 웃고 있지만 너무 당황해서 뭐라 말이 안 나오더군요. 하지만 기다리고 있을 수십명의 피교육자 분들을 생각하니 머뭇거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거리가 크게 멀지 않고 택시를 타도 40분 정도면 되는 거리라 부지런히 움직였지요.. 시작 5분전에 어찌 어찌 도착했습니다.. 다시한번 확인 사살을 하지 못한 것이 제 실수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