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열린공간에서/교육 및 강연후기 (201)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2011년 3월 중순 파인드 강사와 인연을 맺은지 8개월이 지났다. 그 이후 처음으로 작성해 보는 이용 후기....... 작성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있었지만.... 작성해 보기로 했다. 우연히 않게 알게된 파인드강사.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지금 상당히 고무적이다. 놀라운 강의 실적..... 8개월 동안 20번 이상의 강의를 진행하였다. 평가도 상당히 긍정적이어서..... 소개 건도 많이 들어 온다. 월 평균 3곳 이상. 나름 괜찮은 기록이다. 12월도 파인드 강사를 통해 확정된 강의만도 3곳. 협의 중인 강의도 몇 곳 더 있다. 강의 제안서도 오기도 하고 특히, 전화가 직접 많이 온다. 물론 다 강의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강의와의 중복,..
어제 노인복지관을 다녀왔습니다.. 복지관 사정을 말씀 하길레 봉사한다고 생각하여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가슴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곤 나이드신 할머님들이 6-70분 오신다는 복지관으로 기쁜 마음을 가지면서 약 40분 전에 도착할 것을 생각하여 출발하였고, 느긋하게 마음 먹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전화 한통이 울렸습니다. 안 오시냐는 내용 이었지요.. 순간, 당황하면서 시간을 봤더니 아직 1시간 가까이 남아 있어서 왜 벌써 그러지 하며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한 시간이랑 1시간의 차이가 났습니다. 4/5를 갔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택시를 탔습니다. 다행이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여 교육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확인 사살(?)을 하..
대전 커뮤니케이션 강의 다녀왔습니다. 여성 교육생분들이 대부분이라 분위기는 참 즐거웠습니다. 한 분 한 분 메모를 얼마나 꼼꼼하게 하시던지 전 교육을 하면서도 그분들께 배웁니다. 파인드강사와 인연을 맺고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지금.... 많은 기업과 강의 인연을 맺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작은 인연도 아닙니다. 하지만, 이곳을 통해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겼고, 교육 담당자분을 꾸준히 관리했더니, 요즘은 소개도 종종 들어 옵니다. 항상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강의 의뢰가 들어 올 때보다 강의를 할 때 참 행복합니다.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결과가 나온다는 걸 파인드를 통해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
오늘 오전 10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의 강사로 다녀 왔습니다. 10월 하순 교육이 한 주 정도 연기되어서 오늘 '부모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곡역 인근의 일신초등학교를 찾았습니다. 먼저, 교장선생님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밝고 편안하게 학교를 운영하시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일신초등학교 학부모님 150여명이 참석해 주신 강의에 한 시간 반에 걸쳐서 함께 웃고, 함께 외치고,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내가 행복해야 하고, 부부가 행복해야 함을 기억해 봅니다. 제 자신의 사례도 곁들이면서...공감가는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끝나고 평가지를 받아봅니다.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으니, 어쩔 수..
지체장애를 가지신 분들 대상의 강의는 가끔 해 보았으나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는 처음이라 많이 망설이면서 제안서를 냈고, 강의의뢰를 받고도 조금은 망설였으나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하고 일단 수락했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짬짬이 하는 동안 3주일의 시간은 지났고, 강의 당일(11/2일) 이른 아침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실었고, 4시간여 가는 동안 어떻게 하나 고민을 했으나 뾰족한 답을 얻을 수 없었다. 40여분 전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도착하여 선천적 장애자가 많은지, 후천적 장애가 많은지, 어떵게 설명을 하면 되는지, 눈높이(?)를 어떵게 맞추어야 되는지,- - - 등등에 대해서 담당자에게 꼼꼼히 물어 보고 강의를 시작했다. 약 5분여의 워밍업을 포함한 여는 마당(박수 등)은..
아침 9시 40여분, 에 마포에 있는 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10시부터 시작되는 강의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에서 세 번째 강의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올 여름에 첫 강의 의뢰를 받고,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담당자께서 강의평이 좋아서 계속 의뢰를 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25~30명 정도 되시는 청강자께서 진지하게 들어 주셨습니다. 두 분씩 짝을 지어서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롤-플레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마친 후,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듣고,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직장을 구하는 동안, 실업 상태인 그 분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스트레스 극복"방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를 용서하고 이해..
반갑습니다. 파인드강사를 이용한 지 9개월입니다. 9개월 동안 많은 강의 제안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이용할까? 말까? 라는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쓴 제안서에 문제가 있진 않은가? 생각하고 수정하고, 하기를 여러 번 입니다. 그러기를 2개월~ 드디어 강의제안이 왔습니다. 전남 여수 먼 곳이었지만 한걸음에 달려가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참으로 따뜻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본사 교육을 마친 후 2개의 사업소 강의도 맡게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육 담당자분의 따뜻한 문자 메시지가 제겐 참으로 큰 힘이 됩니다. 파인드강사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카드회사의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보안이 강조되던 지난 9월 한 그룹회사로부터 부산과 포항 울산 창원 서울 등 5개 지방을 오가는 보안강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번 10월 말까지 2개월 간 10여회가 넘는 강의일정을 소화하면서 다소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강의시간이 업무 종료 후라 당일 귀경하지 못하고 숙박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어떤 지사장님은 특별한 저녁 식사자리도 만들어 주셔서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차례 KTX로 긴 여정을 왕복하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나만의 장점이 담긴 강의과정만이 탁월한 경쟁우위의 강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제는 강의제안도 가려서 하게 되었습니다. 매달 거의 30~50여차례의 제안서를 제출하다가 최근..
몇 일 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 갔습니다. 작년에도 한차례 강의한 곳이라 친근한 곳입니다. 작년의 강의를 잊지않고 열정적으로 환영해 주시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강사님들에게 즐거운 인사를 전했습니다. 퇴직 후에, 봉사와 일을 통한 나눔과 기쁨을 추구하시는 어르신님들의 활력넘치는 참여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것을 대변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자기관리는 어릴 때 시골에서 많이 봐 왔던 4H의 지덕노체의 관리라고도 봅니다. 자신의 배움과 앎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신의 인격성장과 영적 성장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신의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자신의 건강과 몸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셀프 리더십은 자신의 꿈관리, 언어관리, 습관관리, 감정관리, 몸관리, 영성..
지난 주에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공주정보고등학교와 대전송강중학교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예방"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성교육" 강의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 강의를 통해서 제가 생각하는 성교육의 방향을 짚어 봤습니다. 현재는 금지적 차원, 법률적 차원, 피상적 차원에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근원적인 차원의 성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1시간의 성교육은 그야말로 예방적 지식 차원에서 접근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교육은 자아의 근본 교육 - 자기 성에 대한 성찰, 자기 성적 상처에 대한 치유, 자기 성에 대한 축복, 자기 성에 대한 승화 -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소한 8시간 ~16시간의 워크샵을 통하여 금기와 욕망의 대립으로써의 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