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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정치인: 단 한 푼도 안받았소. 전자제품 수리기사: 와! 이렇게 완전히 망가진 건 처음보네요. 아파트 분양: 지하철에서 5분거리 옷가게 주인: 어머! 언니한테 딱이네. 완전 맞춤복이야. 상인: 이거 밑지고 파는 겁니다. 연예인: 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중국집 주인: 금방 출발했습니다. 사장: 우리 회사는 바로 사원 여러분의 것입니다. 직원: 내일 당장 때려치워야지! 음주운전자: 딱 한 잔밖에 안 마셨는데요.
Social Card [소셜 명함] 내가 누구를 몇 명이나 알고 있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 학연, 혈연, 사업 파트너, 직장 동료, 사회생활 중에 알게 된 지인 등 수백 명의 얼굴이 떠오를 것이다. 좀 더 시간을 내어서 그 사람의 이름을 한 번 적어 보자. 과연 몇 명이나 적을 수 있을까. 당신의 명함첩에 누가 어떻게 정리가 되어 있는가. 컴퓨터에, 문자전송 시스템에, 휴대전화 연락처에, 이메일 주소에, 트위터의 팔로워와 페이스북 친구는 몇 명인가. 옛날 명함에는 사무실 전화번호와 팩스번호가 전부였고, 이메일이 처음 나왔을 때는 무척이나 생소했다. 그러나 지금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주소도 명함에 기재할 사항이 되었다. 소셜 명함에는 4가지 요소 TGIF, 트위터, 이메일, 스마트폰, 페이스북의 주소를 ..
소셜하세요? 한창 싸이월드 열풍이 불 때, "싸이질하세요?"가 인사였다. 그러나 이제는 "트윗질하세요?" 또는 "페북질하세요?"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이 인사는 SNS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국내만 하더라도 트위터의 가입자가 300만 명,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소셜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트위터를 하고 싶은데 아직 가입을 못 했어요." 또는 "페이스북 계정은 만들었지만 친구가 몇 명 안 됩니다."라는 대답이 대부분이다. 실제 소셜활동을 하고 싶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고들 말한다. 사실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계기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소셜활동을 하고 싶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고들 말한다. 사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계기가 있어..
메라비언의 법칙 (The Law of Mehrabian) 효과적인 발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발표자가 준비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발표한다면 이것을 성공적인 발표라고 할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앤젤레스캠퍼스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메라비언은 1971년 출간한 저서 에 발표한 법칙이다. 이는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이미지는 상대방의 외모, 표정, 복장, 제스처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부분을 말하고, 청각은 목소리의 음색 또는 톤을 의미하며, 언어는 말의 내용을 의미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메시지가 전달하려는 내용은 중요성이 다른 요소들에 비해서 미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4)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갖게 하라 일반적으로 청중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호기심이 있을 때 몰입하게 된다. 지구 반대편에 대형 참사가 발생해도 자기 손가락에 박힌 작은 가시 때문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사람 심리이다. 이러한 점에 찾안하여 강사는 청중의 관심사를 사전에 파악하고, 호기심을 시나브로 자극하고, 기대감을 점진적으로 키워 가야 한다. 같은 식당에 가서도 각자의 취향에 맞는 음식을 주문하듯, 동일한 교육 과정에 참여한 청중이라도 공통적인 관심사 이외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관심사가 있기 마련이다. 어떤 청중은 인맥을 넓히기 위해, 또 어떤 청중은 교육 중 휴식을 취하게 위해, 또 어떤 청중은 오고 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타율적으로 참여한 경우도 있..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3) 가벼운 질문으로 강의의 물꼬를 터라 중국 속담에 '말로 하면 쉽게 잊어버리고, 보여 주면 기억할지도 모르지만, 참여시키면 이해한다'는 말이 있다. 그렇다. 사람 사이의 친밀성이란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쌓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강사는 청중을 교육 과정에 참여시켜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때 청중을 참여시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다. 일례로 "오늘 날씨 좋죠?", "아침 식사는 하셨어요?", "오늘 기분 좋죠?" 등 가벼운 인사부터 시작하여, 말하고 싶어 하는 청중이 있다면 그가 한껏 자기 자랑을 할 수 있게 하고 나르시시즘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대답이 다른 청중으로부터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늘 이 강의..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2) 유머를 겸비하여 자기소개를 하라 강사의 전문성을 한껏 자랑하는 자기소개는 금기다. 청중의 친근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훈훈한 미소나 엽기적인 발상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교육 내용의 특징에 걸맞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바람직하지만, 만국 공통의 언어인 유머를 담아 청중에게 즐거움을 주는 형태로 하는 것이 더욱 효과가 크다. 웃기는 개그맨을 닮은 사진을 활용한다. 엽기적인 풍자만화나 영화 포스터에 자기 얼굴을 넣는다. 교육 내용과 연관된 자신의 일상생활이 담긴 UCC를 활용한다. 교육 컨셉트에 맞게 자기 이름을 삼행시로 엮는다. 신문, 방송에 공개된 내용을 활용한다. 춤이나 노래 등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그것을 선보인다. 자기소개 시 확..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1) 청중과 강사는 한 몸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 인간은 그야말로 외로운 존재다. 그래서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갖고자 하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원하는 고독은 견딜 수 있지만, 어울리려 해도 어울릴 사람이 없을 때의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아픔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어울림을 통해 서로 통교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강사는 교육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관계적으로 비옥한 토양(Rapport; 서로 동질감이나 신뢰감을 느끼는 상태)을 닦는 것을 일순위에 두어야 한다. 특히 강사와 청중 간의 돈독한 관계 형성은 교육 효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유년기 시절 싫어하고 미워하는 선생님의 과목이 싫었던 것도 다 그러한..
제 3장. 청중을 사로잡는 심리 디테일 1. 설득의 대가가 되어라 일반적으로 강의는 청중과 강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결국 상대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어 이전에 했던 것과 다른 무언가를 하도록 하는 설득과도 같다. 강의 역시 강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말을 통하여 청중의 심리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설득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미 다 알고 있기에 더 이상 배울 의향이 전혀 없는 청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여,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기억을 상기하여 새롭게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중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상태로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끄는..
많은 강사님들은 어떻게 청중을 집중시키고 그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과 교훈을 줄 것인가에 대해 끝없이 고민하십니다. 하지만 준비했던 내용들은 강연에 모두 뽐내기에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청중과 학습자들이 좋아하는 강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자들을 존중해 주는 강의 사람은 누구나 다른 사람의 신뢰와 존중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학습자들도 마찬가지로 강사가 자기를 존중해 주고 있다고 느낄 때 더욱 열심히 공부하려고 한다. 강의 중에 사소한 것 하나라도 학습자들을 배려하여 학습자들이 존중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강사를 신뢰하고 따르게 된다. 당연히 강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학습자를 존중해 주는 방법이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다. 강의 중에 학습자들의 이름을 불러 주고, 마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