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소셜하세요? [소셜미디어,소셜네트워크,소셜리더십] 본문

우리모두를 위한/IT/소셜미디어 자료

소셜하세요? [소셜미디어,소셜네트워크,소셜리더십]

파인드강사 2013. 2. 15. 16:15
 

소셜하세요?

 

 

한창 싸이월드 열풍이 불 때, "싸이질하세요?"가 인사였다. 그러나 이제는 "트윗질하세요?" 또는 "페북질하세요?"가 바통을 넘겨받았다. 이 인사는 SNS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국내만 하더라도 트위터의 가입자가 300만 명,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소셜하세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트위터를 하고 싶은데 아직 가입을 못 했어요." 또는 "페이스북 계정은 만들었지만 친구가 몇 명 안 됩니다."라는 대답이 대부분이다. 실제 소셜활동을 하고 싶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고들 말한다. 사실 행동으로 옮기는것은 계기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 소셜활동을 하고 싶지만 선뜻 실천하기 어렵다고들 말한다. 사실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계기가 있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기를 유발하고 몰두하게 만드는 요인이 있다면 금방 소셜세상에 입성할 수 있을 것이다.

소셜을 하면 무엇이 좋을까?

이것에 대한 답이 정립된다면 소셜을 하는 가장 큰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소셜에서 도대체 무엇을 하기에 이렇게 야단법석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소셜의 세상을 보여주지 않고 소셜을 설명하기란 참 쉽지 않다. 미지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백문이불여일견이란 말이 있듯이 소셜입문을 위해서는 우선 계정을 만들고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첫 번째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무언가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쉽게 실감할 수 있다.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공중파 방송을 비롯해 일간지에도 자주 등장한다. 트위터 공동차업자인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가 2011년 1월 19일 한국을 다녀갔고, 페이스북 창업 스토리인 영화 '소셜네트워크'도 나왔으며, '대한민국의 모든 것, 50% 할인'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의 대박 뉴스도 나왔다. 이제는 '소셜'이란 일반명사가 생소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평양감사도 제 하기 싫다면 그만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말을 억지로 물가에 끌고 가면 말이 제대로 물을 마실 수 있겠는가. 모든 것은 스스로가 깨우쳐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망설이는 네티즌이 많다. 그저 있는 대로, 지금대로 하면 되지 '왜 굳이 또 배워야 하나?'는 태도다. 그러나 이것은 당장 피해갈 수 있는 임기응변일 뿐이다. 우리는 이미 인터넷을 잘 경험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라. 늦지 않았다.

오가와 가즈히로가 한 "당장시작하면 지지 않고, 활용하면 앞선다."라는 말이 적절한 답이 될 것이다. 현대사회는 경쟁사회다. 내가 앞서지 않으면 지배를 당하게 되어 있다. 주도권을 쥐고, 선점하지 않으면 마케팅 측면에서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소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아직도 '트윗질', '페북질'은 스마트폰으로만 하는 것으로 여기고, 영어가 어렵다고 시작하지 않는 사람이 상당수 있다. 그러나 소셜은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같은 일반 PC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한글 지원이 되기 때문에 사용자 입장에서 전혀 어려움이 없다. 트위터의 경우 윌리엄스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트위터 닷컴(Twitter.com)이 전격적으로 한글 서비스를 개시했다. 트위터가 지원하는 7개 언어에 포함된 것이다.

트위터는 전 세계 약 2억 명이, 페이스북은 약 6억 5천만 명 이상이 똑같은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전 세계를 염두에 두고 만든 개방형 플랫폼은 심플해야 한다. 그래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메인화면은 요란하지 않고 정갈하다. 트위터가 무엇이고, 페이스북이 무엇이라는 구구절절한 소개나 CEO의 인사말조차 없다. 단순하고 간결하다. 사용하는 데 거추장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소셜이 어렵다는 것은 편견일 뿐이다. 소셜의 기본 생리는 편리하고 쉽다는 데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소셜하세요?"라는 질문에 언제까지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하려고요."라는 대답을 할 것인가. 소셜은 미루지 말고 당장 뛰어드는 것이 '남는 장사'다. 소셜은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

일부 공공기관의 장, 또는 기업의 CEO 및 간부들은 소셜을 소셜담당자만의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판단이다. 소셜이야말로전사적인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다. 늦게 가면 끼어들 틈이 없다. 소셜미디어에서 무료 분양을 하고 있는데 공짜로 가질 수 있는 집 한 채를 가지지 않겠다는 것인가? 지금 당장 소셜을 시작해야 한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강요식 저 '소셜리더십 - 준비된 소셜리더만이 미래를 경영한다'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본 도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