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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 (1) 청중과 강사는 한 몸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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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 (1) 청중과 강사는 한 몸이다

파인드강사 2013. 2. 15. 16:11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1) 청중과 강사는 한 몸이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듯, 인간은 그야말로 외로운 존재다. 그래서 외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갖고자 하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원하는 고독은 견딜 수 있지만, 어울리려 해도 어울릴 사람이 없을 때의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아픔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본능적으로 어울림을 통해 서로 통교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강사는 교육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관계적으로 비옥한 토양(Rapport; 서로 동질감이나 신뢰감을 느끼는 상태)을 닦는 것을 일순위에 두어야 한다. 특히 강사와 청중 간의 돈독한 관계 형성은 교육 효과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유년기 시절 싫어하고 미워하는 선생님의 과목이 싫었던 것도 다 그러한 연유라고 볼 수 있다.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강의에 몰입하는 청중이 어디 있으랴?

심리학에서는 관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요소로 크게 공통점, 유사성, 상보성, 근접성을 꼽는다. 즉, 청중과 강사 간에 공통점이나 유사점이 있으면 비교적 쉽게 친밀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또한 일방적으로 주고받기보다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상호 보완적인 위치에 있을 때나, 시공간을 포함하여 상호 인접한 거리에 있을 때 서로 친밀감을 크게 느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교육 시작에 앞서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무리 시간이 촉박해도 꼭 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아이스 브레이킹(Ice-Breaking)이다. 이것은 얼어붙은 마음을 깨는 것으로, 교육에 임하는 사람들 모두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라포(신뢰)를 형성하는 단계다. 즉, 서로 통교의 물꼬를 트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다.

 

앞으로 연재될 포스팅에서는 비교적 쉽게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김해원 저 '내 몸값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본 도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파인드강사와 함께하는 청중을 사로잡는 테크닉 디테일 시리즈>

(1) 청중과 강사는 한 몸이다
(2) 유머를 겸비하여 자기소개를 하라
(3) 가벼운 질문으로 강의의 물꼬를 터라
(4)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대감을 갖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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