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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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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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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국진

2011 MBC 방송연예대상 MC부문 특별상

2010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가 뽑은 MC상

MBC 방송연예대상 MC부문 인기상

2009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TV스타상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 인기상

2001 MBC 연기대상 특별상 남자연기자부문

제35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98 MBC 코미디대상 대상

제25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코미디언상

1997 제33회 백상예술대상 남자코미디언 연기상

1991 제1회 KBS 대학개그제 동상

방송경력

태희혜교지현이(2011), 음악여행 라라라(2008), 절친노트(2008), 명랑히어로(2008), 황금어장-라디오스타(2006~), 위기탈출 넘버원(2010~),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2004~)

 

 

■ 김국진은 누구

김국진은 대한민국희극 배우이자 배우이다. 강원도 인제군에서 출생했다. 1990년대 중반~후반 그의 이름을 내건 국진이빵이 나올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동기인 김용만과 콤비를 이루어 승승장구하다 사업 실패, 골프 프로테스트 탈락과 배우 이윤성과의 이혼 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다. 2007년 황금어장 출연 후 슬럼프를 탈출했으며 남자의 자격과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으로 다시 전성기를 되찾았다.

 

 

 

<김국진의 기사 보러가기 !>

 

 

 

[Why] 다시 뜬 국진이 '개그 인생'을 얘기하다

김국진이 작년 9월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로 컴백했다. 5년 만에 돌아온 그를 보고 시청자들은 '90년대 개그는 안 통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사람들이 요즘 김국진만 보면 배꼽을 잡는다. 복귀의 비기(秘技)는 '수비형 개그'다. 다른 사람 말을 귀기울여 듣다 맞받아치는 것이다.

물이 오르자 라디오스타에서 췄던 김국진의 일명 '야야야 춤'이 인기를 끌더니 MBC 예능 프로그램 '명랑히어로', KBS '사이다'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를 만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10년 전 세상을 웃겼던 억양 그대로다. 지난달 30일 홍대 앞에서 그를 만났다.

 

 

―'라디오스타'는 '정글' 같은 분위기더군요. 괴성이 오가고 독침 같은 개그가 난무하던데.

"시작할 때 사람들이 말렸어요. 제 스타일과 안 맞는다고요. 막상 시작하고 나서 저도 놀랐습니다.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개그가 파괴적이었으니까요. 방송이라는 게 주고받는 흐름이 있는데 그런 게 없어요. 파도로 비유하면(그는 손을 들어 넘실대는 파도를 표현했다) 이렇게 너울거리면서 '탕' '탕' 뱃머리를 때리는 게 아니라 휙~ 하고 저리로 갔다가 휙~ 하고 이리로 떨어져요. 말하자면 토네이도 같은 개그죠."

 

 

 

―웃기려면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 하나요.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어렸을 때부터 학교든 어디든 제가 꼭 마이크를 잡게 됐어요. 그러면 꼭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져요. 원래 소심한 성격이라 주저했는데 주변에서 '너한테 딱'이라는 거예요. 그러다 개그맨 시험 한번 보고 붙은 거죠."

―KBS에서 인기를 끌다 MBC로 간 게 문제가 돼 갑자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는 게 사실인가요.

"원래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당시 저하고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이 입사 동기로 '감자꼴 4인방'이라 불렸죠. 그때 김용만이 허리가 아팠고 박수홍은 입대해야 할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미국행을 생각했어요. '이때 가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겠다' 싶었던 거죠. 미국식 토크쇼도 접해보고 싶고요. 박수홍씨가 제대하고 돌아오고, 우리는 유학 갔다 돌아왔을 때 다시 뭉치자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선배들은 '잘나가는 애들이 왜 갑자기 그만두냐'고 오해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초대 받은 거예요. 고별 인터뷰하러 가는 거였는데 '이적(移籍)'으로 오해를 받은 거죠."

 

 

 

―결과가 좋지 않아 오래 쉬고 하는 일마다 안 됐는데, 복귀할 때 두렵지 않았나요.


"저는 '무모한 자신감'은 있어요. 그게 성공하면 자신감의 결과가 되고, 실패하면 무모함만 남는 거겠죠. 저는 출발선에 서서 똑같이 출발했을 때 최종 골인 지점에 다가갈수록 더 잘 달릴 자신감은 있어요. 세상은, 신은 공평하다고 느끼는 것이 제가 5년 동안 잠도 못 자면서 그렇게 일을 하고 나서 또 5년간 푹 쉬었어요. 데뷔했을 때도 1년 반 동안 정신없이 일하다가 미국 가면서 2년을 쉬었고요. 성공과 실패의 꼭짓점을 찍어봤지만 연예계 생활 17년을 돌이켜보면 평균적으로 적당히 일한 셈이죠."

―예전 같은 인기를 얻을까요?


"제 목표는 인기가 아닙니다. 열심히 하면 인기가 따라올 때도 있고 안 따라올 때도 있죠. 그걸 의식하면 안 돼요. 욕심이라면 방송을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저는 신인의 마음으로 출발선에 새롭게 서서 달리려 합니다."

 

<김국진의 인터뷰기사 보러가기>

 

 

김국진님을 섭외하시려면 070-4351-4752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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