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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어제 대전교육연수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가을이 완연한 모습이네요. 푸른 하늘, 하얀 뭉게 구름, 푸른 계룡산 자락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타인의 감성이해"를 주제로 3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타인의 감성 이해 이전에 나의 감성 이해가 필요하며, 나의 감성 이해는 나의 감성 치유와 연결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오감이 깨어 있도록 자각하는 태도가 평소에 필요하리라... 계룡산의 멋진 기운이 마이크도 없이, 40여분 앞에서 열강하게 하였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몇 번 쉬었던 강사 스터디 모임을 다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20년 강의 경력에도 왜 이리 알아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 끊임 없이 나오는지. 파인드강사 사이트 개편도 있다고 하니 민대표님도 만날 겸 그리고 나 자신의 강사 역량도 재 점검할 겸 다소 잿빛이 깃든 하늘을 이고 강남으로 가는 길을 나서 보았습니다. 여러 번의 앵콜 강의를 받을 정도로 강의에 자신 있고 웬만한 수준의 청중이라 하더라도 내게 몰입시킬 수 있다 자신하여 왔지만 천외천(天外天) 이라! 하늘 밖에 또 하늘이 있는 것을 12차 강사스터디 모임에서, 결국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 모두가 자기 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신 분들이니 당연히 명강사의 길을 가시리라 믿어 집니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참석한..
작성자: 이사부 2011-09-17 9월 16일, 천안시 평생학습축제가 열리는 유관순체육관을 찾았습니다. 체육관을 찾으신 많은 분들을 보면서 현대인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고, 행복과 건강은 지금 이순간 만들어 가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체육관 내의 특별한 강의장에서 약 100여분의 분들을 모시고, '행복한 마음, 건강한 인생' 강의를 유쾌하게 진행했습니다. 비록 1 시간의 강의였지만 청강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즐겁고 행복한 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몇 몇 분들이 TV에서 한번 본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침마당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사부 강사를 많이 본 것 같다는 말씀.... 아무래도 앞으로 방송에..
9월 2일자 스터디(세미나) 다녀오자 마자 후기 쓰려고 했었는데 이제야 씁니다... ^^* 우선 스터디 가기전엔 꼭 가야 하나? 망설이다 신청하고 가깝지 않은 길이었는데 막상 내려 올땐 이것 저것 생각하느라 어찌 왔는지 모르게 후딱 도착 했죠. 정말 다녀 왔으니 말인데, 못 갔으면 후회 할 뻔 했어요, 물론 언젠가는 스터디 참석하긴 하겠지만 대표님,그리고 이쁜 팀장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함께 참석한 강사님,교수님 정말 많은 정보를 아낌없이 주셔서 감사해요, 막연하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던 많은것들이 중요함을 새삼 느꼈고,대표님의 객관적 사례와 지적과 충고!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가까우면 스터디 마다 가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조금 아쉽네요! 함께 참석하신 교수님.강사..
늦 더위가 한 낮을 뜨겁게 밝혀준 몇 일간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제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 (8월 30일, 31일, 9월 1일) 3회 강의를 잘 마쳤습니다. 세 가지 강의 주제는 “생활의 발견, 스트레스 관리법" “활력 강화! 건강 관리법"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대화법"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감사인사를 받으며 강의장을 나왔습니다. 힘들게 살아가지만 삶의 용기와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축복으로 인연지어지는 흐름에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9월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감사함으로 풍요로운 나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
작성자: 이사부 2011-07-30 이번 주에 2 차례에 걸쳐 양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많은 어르신님들을 모시고 "건강관리와 마음 다스리기" 강의를 하였습니다. 해 맑은 어르신님들의 웃음과 박수와 적극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청중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해 오고 있습니다만 제일 열정적인 참여와 태도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약간의 나이 드신 분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전직지원센터에서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 척수장애인협회에서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 쉼터에서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 그리고 복지관 등에서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 이미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어가고 앞으로 40~ 50년 후에는 평균수명이 100세를 넘어가고, 65세 이상의 비율이 50%를 넘어가는 초고령 사회가 도달된다고 합니다. 이런 삶의..
그간 많은 강사님들과 파인드 가족분들 모두 안녕들 하시지요.. 저는 104년 만의 처음으로 불어닥친 폭포와 같이 떨어지는 빗줄기 속을 뚫고 밀양교육청 소속 사무직, 기능직에 종사하시느니 200여분의 건강증진 전략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고 간 곳이라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것 같으면서 진실을 가지고 강의를 하면 반드시 그 댓가도 돈보다 더 소중한 마음으로 다가옴을 크게 느끼고 온 하루 였습니다.. 아래 글은 교육 담당자인 김 모 주무관께서 직접 보내주신 글을 원본 훼손 없이 올립니다. 다른 훌륭한 분들은 이것을 보면서 웃을지도 모르지만 저에게는 참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다른 시작하는 강사분들에게는 '진실을 가지고 강의를 하면 진심이 오는구나' 하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어 올..
작성자: 김향숙 / 2011-03-15 오늘 강의가 없는 날입니다. 덕분에 앉아서 이런저런 정리도 하고, 몇 통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그 중, 통화 중에서 여기 파인드강사에서 물코를 터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앵콜 강의, 결국은 물꼬를 터 준 곳이 있으니 가능하다에 동그라미 열 개 보태야 하는데 그 동그라미에 나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 싶어요. 그런데, 다시 돌아다 보면서 이거 잘 하는 (여기서 잘 하는, 이란 그래도 제안서가 선택 된다는 뭐 그런 단순한 논리입니다,ㅠㅠ)강사들이 이런 저런 사연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강사 내부적으로 충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데 그럼, 그렇게 선택되지 않는 강사에 대한 배려는 어쩌지? 하는 걱정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지요. 어..
작성자: 이사부 / 2011-03-10 어제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로노동조합 간부님을 모시고 4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오전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20분을 쉬었습니다. 도착해서 스키장을 바라보면서 맑은 공기를 숨 쉬었습니다. 상쾌한 겨울바람이 불어옵니다. 진로 교육담당자님과 만나서 바로 식당에 갑니다. 맛있는 식사를 먹었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합니다. 120명 정도 되는 분들을 8개의 조로 나누고 재미있는 게임과 퍼포먼스를 하면서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강의 전에 은근한 시간동안 강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일어났습니다. 준비하느라 몇 일 동안 나름대로 하구요. 강의 전에 기도하면서... 5시에 강의가 끝나고 바로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을 또 맛있게..
작성자: 김정숙 / 2011-03-08 안녕하세요? ^^* 파인드 강사 덕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정숙 강사입니다. 많은 훌륭하신 선배님들 계신데 제가 글을 쓰는게 쑥스럽기도 하네요 ^^ 얼마전 전북 담양 리조트에서 (주)에보니카본블랙 노조간부님들 워크샵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들으실때 아빠미소로 수업들으시고 너무 잘웃어주시고(웃다 눈물까지 보이셨다는...ㅋㅋ) 교육에도 잘 참여해주셔서 계속되는 지방 출장강의중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목소리가 크다 보니 마이크를 잘 안써서 요즘 목이 살짝 아팠는데 3시간 동안 목 아픈줄도 모르고 신나서 강의했더랬습니다. (무당이 작두 탈때 이런 기분일까? 이런생각도 잠시 했더랬습니다. ㅋㅋㅋ) 담양 리조트는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주변에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