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강사 (81)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방심이 주는 또 하나의 교훈! 식품회사의 2회 교육을 제안 받았습니다.. 첫번째 교육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끝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교육은 제자신이 만족하질 못한 채 끝냈습니다. 그 이유가 제자신이 안일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시작하는 강사님들 중에 이러한 일이 있다면 저의 후기를 참고하셔서 끝나는 날까지 작은 긴장을 풀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번째 교육을 분위기 좋게 아주 잘 끝난 터라 다음 주에 있을 교육에 대해 나태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더구나 비슷한 대상 분들이라 두번째 교육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이지요.. 물론, 주최측에서는 별 문제 없이 고생하셨다, 고맙다는 소리를 하였지만 강사인 제 입장에서는 대상자 분들에게서 오는 박수 소리나 얼굴 빛에서 가..
어제 대전교육연수원으로 향하는 길이었습니다. 가을이 완연한 모습이네요. 푸른 하늘, 하얀 뭉게 구름, 푸른 계룡산 자락 ...멋진 광경이었습니다. "타인의 감성이해"를 주제로 3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타인의 감성 이해 이전에 나의 감성 이해가 필요하며, 나의 감성 이해는 나의 감성 치유와 연결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오감이 깨어 있도록 자각하는 태도가 평소에 필요하리라... 계룡산의 멋진 기운이 마이크도 없이, 40여분 앞에서 열강하게 하였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해당 글 더 보러 가기 Click >>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늦 더위가 한 낮을 뜨겁게 밝혀준 몇 일간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어제 종로지역자활센터에서 (8월 30일, 31일, 9월 1일) 3회 강의를 잘 마쳤습니다. 세 가지 강의 주제는 “생활의 발견, 스트레스 관리법" “활력 강화! 건강 관리법"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대화법"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따뜻한 감사인사를 받으며 강의장을 나왔습니다. 힘들게 살아가지만 삶의 용기와 의지를 다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축복으로 인연지어지는 흐름에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9월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감사함으로 풍요로운 나날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
농촌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아이들에게 짧게는 몇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농촌에서 살면서 농촌의 때묻지 않은 자연을 바탕으로 정서적 순화와 함께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현재 있는 질환의 관리 등 건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한 전문가분들을 위한 교육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예방의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어설프다는 인정이었습니다. 아는 것은 많은데 정리가 안 된다거나 왜? 라는 것을 대충알다 보니 깊이가 얕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 사람은 이런 얘기를 하고, 또 저 사람은 저런 얘기를 하니 어떤 것이 옳은지 조차 헷갈릴 때가 많았답니다. 저는 여기에서 저도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건강교육에 대한 전문가라고는 하지만 모르는 것이 사실 많거든요. 그리고 질..
작성자: 이사부 2011-08-06 8월 들어 4일 연속으로 '행복한 인권'을 강의하였습니다. 의정부노인복지관의 어르신님들을 대상으로 흥미있고 활기차게 나누었습니다. 인권은 하늘로 부터 부여받은 '천부인권'이라는 것을 전제로 그것은 무엇인가? 찾아 보았습니다. 바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행복추구권, 어떤 것이든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봉사하는 삶, 감사하는 삶, 자신의 삶을 가치롭게 가꾸는 삶.... 그러한 삶의 방식들을 위하여 무엇부터 실천할 수 있을까 1. 2. 3. 4 ... 행복하고 즐겁고 유쾌한 인권강의에 참여해 주신 의정부 지역 어르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인연을 맺어주신 '파인드강사'에 감사드립니다. 해당 글 더 보러 ..
작성자: 김남진 / 2011-03-25 담당자분이 바뀌면서 강의가 잘 진행될까 걱정도 했고, 이어지는 다른 분들의 전화에 혼란 스럽기까지 하는 도중에 강의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여 타 강의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5일 정도 지나서 '무슨 소리냐, 지난 번에 하기로 다 약속하지 않았느냐'는 말아닌 말을 먹고 눈물을 삼키며 잡았던 스케줄은 없었던 일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개인적인 신뢰 감소는 참 컸지요.. 그러나 일은 벌어졌고, 수습은 해야 되며, 그쪽의 사정을 확실하게 몰라 강의를 잡은 내 잘 못도 있으므로 겸허히 수용하고 하나는 빨리 잊기로 했답니다.. 내일은 해가 쨍쨍 뜰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무장하고..ㅎ 그런데 워낙 담당자라는 분들이 전화나 문자가 여럿 와서 어떤 분이 진짜인지 구분이 ..
작성자: 김향숙 / 2011-03-15 오늘 강의가 없는 날입니다. 덕분에 앉아서 이런저런 정리도 하고, 몇 통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그 중, 통화 중에서 여기 파인드강사에서 물코를 터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앵콜 강의, 결국은 물꼬를 터 준 곳이 있으니 가능하다에 동그라미 열 개 보태야 하는데 그 동그라미에 나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 싶어요. 그런데, 다시 돌아다 보면서 이거 잘 하는 (여기서 잘 하는, 이란 그래도 제안서가 선택 된다는 뭐 그런 단순한 논리입니다,ㅠㅠ)강사들이 이런 저런 사연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강사 내부적으로 충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데 그럼, 그렇게 선택되지 않는 강사에 대한 배려는 어쩌지? 하는 걱정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지요. 어..
작성자: 김향숙 / 2011-03-13 이번 달에는 비영리 단체 강의를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전, 비영리 단체 강의를 가면 눈물이 납니다. 그 비영리 단체에서 일을 한 경험도 있고, 그 안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또 얼마나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정말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강사라는 타이틀을 던지고, 그냥 막연히 가슴이 아립니다. 비영리 조직도 영리 조직 못지 않게 목표와 숫자 그리고 대상자의 가치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감까지 어디 하나 만만한게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는 그런 일상의 연속입니다. 사실, 전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비영리 조직의 마케팅과 그리고 대기업과 기관의 CSR(사회공헌)에 대한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그게 많은 수요가 있는 ..
작성자: 이사부 / 2011-03-10 어제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로노동조합 간부님을 모시고 4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오전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20분을 쉬었습니다. 도착해서 스키장을 바라보면서 맑은 공기를 숨 쉬었습니다. 상쾌한 겨울바람이 불어옵니다. 진로 교육담당자님과 만나서 바로 식당에 갑니다. 맛있는 식사를 먹었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합니다. 120명 정도 되는 분들을 8개의 조로 나누고 재미있는 게임과 퍼포먼스를 하면서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강의 전에 은근한 시간동안 강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일어났습니다. 준비하느라 몇 일 동안 나름대로 하구요. 강의 전에 기도하면서... 5시에 강의가 끝나고 바로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을 또 맛있게..
작성자: 김정숙 / 2011-03-08 안녕하세요? ^^* 파인드 강사 덕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정숙 강사입니다. 많은 훌륭하신 선배님들 계신데 제가 글을 쓰는게 쑥스럽기도 하네요 ^^ 얼마전 전북 담양 리조트에서 (주)에보니카본블랙 노조간부님들 워크샵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들으실때 아빠미소로 수업들으시고 너무 잘웃어주시고(웃다 눈물까지 보이셨다는...ㅋㅋ) 교육에도 잘 참여해주셔서 계속되는 지방 출장강의중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목소리가 크다 보니 마이크를 잘 안써서 요즘 목이 살짝 아팠는데 3시간 동안 목 아픈줄도 모르고 신나서 강의했더랬습니다. (무당이 작두 탈때 이런 기분일까? 이런생각도 잠시 했더랬습니다. ㅋㅋㅋ) 담양 리조트는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주변에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