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후기가 자꾸 늦어지네요..(강사섭외, HR, 특강강사, 직원교육, 강연)

방심이 주는 또 하나의 교훈!

식품회사의 2회 교육을 제안 받았습니다..
첫번째 교육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끝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교육은 제자신이 만족하질 못한 채 끝냈습니다.

그 이유가 제자신이 안일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혹시 시작하는 강사님들 중에 이러한 일이 있다면 저의 후기를
참고하셔서 끝나는 날까지 작은 긴장을 풀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번째 교육을 분위기 좋게 아주 잘 끝난 터라
다음 주에 있을 교육에 대해 나태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더구나 비슷한 대상 분들이라 두번째 교육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했던 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이지요..

물론, 주최측에서는 별 문제 없이 고생하셨다, 고맙다는 소리를
하였지만 강사인 제 입장에서는 대상자 분들에게서 오는
박수 소리나 얼굴 빛에서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반응이 만족할 수 없었지요.

교육은 이미 끝났고, 오면서 하나씩 생각을 했습니다.
첫번째 교육을 너무 쉽게 큰 반응으로 끝나는 것에 대한
자만과 비슷한 방심 때문에 두번째 교육에 소홀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강의 후기를 쓰면서 다시한번 열정을 장착하는 계기가
제 자신에게 되고, 이 글이 또한 새내기 강사님들께 작은 교훈으로
다가 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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