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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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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김영식 회장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8. 16:48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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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회장

김영식

2012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

2011 천호식품 최고경영자

2011 제12회 부산문화대상 사회공헌부문

2010 국민포장

2009 부산광역시장 표창

200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진흥 표창

2008 부산광역시장 표창

2007 부산광역시 교육청장 표창

2002 신기술 으뜸상 최우수상

2001 대통령 표창

2000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김영식 회장의 기사 보러가기 ▶ GO>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의 뚝심성공법

 

"간절히 원했는데 안 됐다고? 아직 덜 원한 겁니다"

"달팽이엑기스 판매로 시작한 건강식품 사업이 끈질긴 노력으로 성공하면서 1994년 부산에서 현금 보유량이 가장 많기로 100등 안에 들었습니다. 사업이 잘 되다 보니 건설업, 황토방, 서바이벌 게임, 찜질방 등 비전문분야에 투자를 했습니다. 대대적으로 사업을 확장했지요. 처음에는 잘 되는 것 같더니 97년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줄줄이 파산하기 시작했습니다. 3년 만에 부산에서 빚 많기로 100등 안에 들었습니다. 공장, 집 모두 압류되어 경매로 넘어가고, 방 한 칸 얻을 돈도 없었습니다. 우리 딸이 대학 입학시험을 치르는데 합격할까봐 겁이 났어요. 등록금 낼 형편이 안 됐으니까요. 당시 내 저녁식사는 600원짜리 소시지와 소주 하나. 돈 아끼려고 여관방에서 소주 먹다 스스로 너무 억울해 통곡하고 울었습니다. 여관 주인이 자살하려는 사람인 줄 알고 나를 쫓아냅디다.”
12월 4일 부산 중구청 대회의실에 모여 앉은 사람들은 단상에서 진행되는 그의 말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최고경영자에서 빚더미로 떨어진 사람이 어떻게 10년 만에 다시 일어섰는지, 어떻게 연 매출 500억 원대 회사를 다시 일궈냈는지 그 방법을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우고 있었다. 경기불황 속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인 만큼 청중의 집중도는 최고였다.

강의자는 천호식품 최고경영자인 김영식 회장. 200여 명의 직원이 150여 종의 건강식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의 오너다. 제품판매 및 기업 투자전략을 짜내고 국내외 바이어를 만나는 일만 해도 시간이 부족할 텐데, 전국을 누비는 강의일정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그는 인기강사(?)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인생성공의 방법을 알려주는 터라 여기저기서 그를 찾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공서, 학교 등 곳곳에서 하루에만 평균 5건의 강의요청이 쇄도한다. 바쁜 스케줄상 모두 소화할 수 없어 나름대로 취사선택한 것이 12월에만 8개다. 동시에 그는 자사의 앞선 영업사원이다. 강의 중간 중간 자사제품을 홍보하는 것도 잊지 않으니 기업 대표로서 제품판매의 열정을 본보이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을 모두 부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는 불황으로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10미터만 더 뛰라”고. 100미터를 뛸 수 있는 사람에게 200미터를 더 뛰라고 하면 누구라도 포기하겠지만, 10미터만 더 뛰라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영식 회장은 ‘10미터만 더 뛰는 방법’을 지금도 자신이 실천하고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인간 오뚝이

10년 전 여관에서 쫓겨난 그의 경험담으로 다시 돌아간다.
“97년 12월, 다 망한 건강식품 공장에서 돈 안 들이고 팔 수 있는 게 없을까 찾다 보니 쑥진액이 있더라고요. 그것으로 가격파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기왕 할 것 제대로 하려고 한 박스에 18만 원짜리를 5만 원에 팔기로 했습니다. 어정쩡한 가격파괴는 기업을 망하게 합니다. 고객이 끄덕끄덕할 정도로 해야 성공합니다. 맨 땅에 헤딩한다는 심정으로 송년회 모임에 갔는데 55박스가 팔렸습니다. ‘그래 쑥으로 가자’고 결심했지요. 98년 1월, 아내가 선물해 준 반지를 전당포에 맡기고 받은 130만 원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내가 직접 다니면서 쑥 전단지를 돌리겠다고 마음먹었는데도 창피해서 못 하겠더라구요. 부산에서 현금 보유 100등 안에 들었던 내가…. 하지만 과거는 생각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과거는 부도 난 수표요, 미래는 언제 부도날지 모르는 약속어음이요, 오늘은 현찰입니다. 옛날에 100등 안에 들었으면 뭐합니까, 지금이 문제지요. 마음 독하게 먹고 배낭에 쑥진액 전단지를 가득 넣고 서울 강남역 지하철역 앞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전단지를 돌리는데 사람들 정말 안 받더군요. 받더라도 곧바로 쓰레기통에 넣어요. 웬만한 것은 주워서 먼지 털어 다시 썼습니다. 아침에는 8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돌리고, 저녁에는 6시부터 밤 10시 반까지 지하철 내부 선반 위에 전단지를 올려놨습니다.

밤에 허름한 여관방에 들어가려니 사람들이 식당에서 삼겹살을 맛있게 구워먹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나도 꼭 우리 직원들과 저렇게 삼겹살을 먹는 날을 만들 것이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할 데가 없어서. 당시 일기장에는 닭똥 같은 눈물이 떨어져 있습니다.

 

 

나는 늘 이렇게 말해요. 일기쓰기를 3년 하면 성공조짐이 보이고 10년 하면 명예를 얻거나 성공하는 것, 둘 중 하나라고요. 어쨌든 가끔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올 일이 있으면 타는 비행기 안에서도 의자 등받이에 전단지를 꽂아두었습니다. 승무원이 제지하면 ‘나 쑥 장사인데 이거 안 뿌리면 나 죽는다. 나중에 돈 벌어서 한 박스 선물하겠다’고 양해를 구해 돌렸습니다. 그렇게 쑥에 미쳤습니다. 미친 김에 완전히 변하자고 마음먹고 와이셔츠, 넥타이도 쑥 색깔로 맞췄습니다. 내가 미쳐야 상대방을 미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도 안 해줍니다. 여직원과 날마다 파이팅하며 노래까지 만들었습니다. ‘쑥쑥 쑥 자로 끝나는 말은 이 쑥 저 쑥 들쑥날쑥 몸에 좋은 쑥’ 그렇게 미쳐서 일하다 보니 2월에 1900만 원, 3월 3300만 원, 4월 9800만 원, 5월 1억 5천만 원, 6월 2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년 11개월 만에 처음 매출의 100배를 올렸고, 20억 원 상당의 빚도 다 갚았습니다. 이것을 나만 할 수 있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시작하면 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일을 찾으십시오. 일단 몸으로 부딪혀봐야 압니다. 생각만 하면 절대 안 됩니다. 행동으로 해야지. 생각하면 행동으로, 지금 당장 즉시!”

 

 

행동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


“생각하면 행동으로 즉시 옮기자”는 그의 가치관은 일생에 점철되어 있다. 건강식품인 만큼 자신이 효과보지 않으면 남에게도 팔지 않겠다는 신념까지 가세해 그의 인생에는 행동으로 부딪히는 사건들이 많다. 천호식품을 처음 열었을 때도 그랬다. 자신이 교통사고로 팔이 부러졌을 때 달팽이 진액을 먹고 효과를 본 터라 이것을 사람들에게도 판매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그러고는 즉각 달팽이 농장을 찾아가 계약을 체결했다. 공장을 연 뒤 상품홍보를 위해 KBS의 먹을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두 달 동안 부산과 서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될 때까지 하려는 심산이었다.

결국 방송출연에 성공했고, 주문이 쇄도했다. 새 제품 통마늘진액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가 역시나 직접 움직였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려 520km를 자전거로 직접 이동하여 제품의 효능을 증명한다면 고객의 반응이 나올 것으로 생각됐다. 한 달 동안 연습한 뒤 부산역에서 대학생 5명과 자전거에 올랐다. 4박 5일 동안 페달을 밟아 국토 종단 사이클 대장정에 성공했다. 서울역에 도착한 그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이런 카피의 광고를 만들었다. “내가 먹지 않는 것은 절대 남에게 팔지 않습니다.” 결과는 역시 대박이었다. 회사 경영자가 자사 제품을 알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에 고객들이 감동한 것이다.

“생각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자와 생각한 후 그 생각이 무덤까지 가는 자는 극과 극입니다. 어떤 사람의 결과를 두고 ‘1년 전에 내가 생각한 것인데, 내가 하려고 했던 것인데’ 라고 후회하는 사람은 평생 생각으로만 끝납니다. 할까 말까 고민하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때 어떻게 하는지 아십니까? 지금, 당장, 즉시! 이렇게 하는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도 새벽 5시 30분이면 일어나 하루를 여는 김영식 회장. 아침운동과 산행을 하고 나면 아이디어가 솟구친다. 생각나면 즉시 휴대폰에 입력하고 임직원들에게도 문자를 보낸다. 그러면 80% 가까이 곧바로 답장이 온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일정은 쉴 새 없이 바쁘다. 비행기로 이동할 때 숙면을 취한다고 할 정도니 말이다.

 

 

<김영식 회장이 전수하는 성공 노하우>

 

1. 인생을 바꿀 위대한 결심을 하고 간절히 원하라. 나는 내 회사를 더 멋지게 키우고 내 직원들에게 어떻게 잘해줄까 항상 생각하고 간절히 원한다. 본인이 계속 간절히 원하면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뀐다. 내 회사가 잘 되기를 간절히 원해서 그 방법으로 나는 직원들과 똘똘 뭉친다. 목표를 만들어 휴대폰에 콱 박아두라. 간절히 원했는데 안 됐다고? 덜 원했기 때문에 안 되는 거다. 인생을 걸고 6개월만 해보자.

2. 많은 사람을 만나라. 그렇다고 한가하게 노는 사람을 만나면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한가한 얘기밖에 못 듣기 때문이다. 이왕이면 바쁜 사람을 만나라. 바쁘기 때문에 만나기는 어렵겠지만 바쁜 와중에도 정보를 많이 제공해준다. 더 나아가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라. 그들을 만나지 못하면 그들이 쓴 책을 읽으라.

3. 언어표현을 바꾸라. ‘나는 왜 이렇게 안 되지?’ 하고 생각하면 안 될 수밖에 없다. 나는 잘 될 거야 하고 하루에 20분씩만 얘기하면 일주일 만에 생각과 얼굴이 밝아진다. 나는 지금도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나에게 얘기한다. ‘영식아, 너 참 잘 생겼다. 너는 대한민국 부자로 만들 사명을 갖고 있다. 멋있다.’ 그렇게 하면 얼굴이 밝아진다.

한국 사람들은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미소 짓기를 기다리고 말 걸어주기를 기대한다. 그러면 절대 성공 못 한다.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미소 짓고, 먼저 말 걸어주면 그때부터는 성공이다. 우리 회사는 고객에게 이렇게 인사한다. ‘고객님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고객님 어려운 시기에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 한 마디에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

4. 즐겨라.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 아무리 똑똑해도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재미와 발전이 없다. 우리 회사 직원들은 정말 즐겁게 일한다. 아침마다 직원들이 소리 높여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혹은 ‘회장님 안녕하세요~’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즐거우니까 그렇다.

5. 10분만 더 일찍 일어나고, 메모습관을 기르라. 일기를 쓰라. 대화의 80%는 상대방 이야기를 듣고 20%만 얘기하라. 시스템을 만들어 똘똘 뭉쳐라. 운은 발뒤꿈치에 있다. 방안에 가만히 있어서 운이 들어오는 게 아니라 자기가 뛴 만큼 운이 들어온다.

 

<김영식 회장의 인터뷰 기사 보러가기 ▶ GO>

 

 

 

김영식님을 섭외하시려면 070-4351-4752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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