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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라비언의 법칙

파인드강사 2013. 2. 15. 16:13

 

메라비언의 법칙

(The Law of Mehrabian)

 

효과적인 발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발표자가 준비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만 발표한다면 이것을 성공적인 발표라고 할 수 있을까?

 

 

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앤젤레스캠퍼스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메라비언은 1971년 출간한 저서 <Silent Messages>에 발표한 법칙이다.

이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받는 이미지는 시각이 55%, 청각이 38%, 언어가 7%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시각적인 이미지는 상대방의 외모, 표정, 복장, 제스처 등과 같이 눈에 보이는 부분을 말하고, 청각은 목소리의 음색 또는 톤을 의미하며, 언어는 말의 내용을 의미한다. 이 이론에 따르면 커뮤니케이션에서 메시지가 전달하려는 내용은 중요성이 다른 요소들에 비해서 미미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 앞에서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목소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복장, 표정에 주의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면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면접의 내용 뿐만 아니라 대면하는 첫인상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시각적인 요소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이론은 자칫하면 발표는 전적으로 비언어적인 요소에만 치중되어 있다 는 생각으로 일반화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발표란 어떤 내용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이 없이 비언어적인 요소만 훌륭한 발표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서는 태도, 표정 등의 시각적인 요소와 목소리와 같은 청각적인 요소 그리고 여기에 메시지(내용)가 잘 조화되어야 제대로 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만족스러운 프레젠테이션을 위해서 나에게는 어떤 요소가 부족한지를 돌아본다면 더욱 충만한 발표를 위한 제대로 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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