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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값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 설득의 대가가 되어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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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값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 설득의 대가가 되어라

파인드강사 2013. 2. 15. 16:10

 

 

 

제 3장. 청중을 사로잡는 심리 디테일

1. 설득의 대가가 되어라

 

일반적으로 강의는 청중과 강사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결국 상대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어 이전에 했던 것과 다른 무언가를 하도록 하는 설득과도 같다. 강의 역시 강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인 말을 통하여 청중의 심리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설득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이미 다 알고 있기에 더 이상 배울 의향이 전혀 없는 청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여, 알고 있는 내용일지라도 기억을 상기하여 새롭게 지식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중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고 익혀야겠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상태로의 심리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이 바로 강사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책무말할 수 있다. .....(중략)

사람은 성장해 온 환경과 여건이 다르고, 바라고 원하는 바가 다르며, 생각과 행동하는 바가 모두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특정된 한 가지 방법으로 청중 모두를 설득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 이라 말할 수 있다. ..............(중략)

특히 유독 다른 청중에 비해 강사에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청중, 혹은 틈만 생기면 딴전을 일삼고 오히려 몰입하고자 하는 다른 청중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청중, 강사의 말끝마다 토를 달면서 강의 분위기를 해치는 청중이 있다면 난감하기가 이를 데 없을 것이다. 그런 청중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또 그런 청중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어떤 강의 기법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이 바로 이 설득의 원리를 이용한 강의 기법에 있다.

 

 

 

 

 

 

 

 

 

청중이 선택하게 하라!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는 설령 잘못된 것일지라도 고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일관성의 법칙'이다. 이 점에 기인하여 휴식 시간이나 좌석 배치 등 선택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면, 강사 자신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청중에게 질문을 던지고 직접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이 비록 강의 진행에 다소 불편을 주더라도 능히 감수하고 청중에게 선택권을 줘야 하는 이유는 바로 청중의 심리적인 상태를 긍정으로 이끌기 위함이며, 청중 스스로 강의에 주인의식을 갖게 하려는 포석이기 때문이다. ....(생략)

 

 

 

청중의 수준을 높여 줘라!

 

사람은 주어진 역할과 위치에 따라 그에 걸맞은 말과 행동을 하려는 속상을 가지고 있다. .........

.......그러므로 강사는 청중과 접촉하여 대면함에 있어서도 호칭부터 항상 그들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 주는 형태여야 한다. 단순히 '여러분' 이라는 호칭보다 '선생님', '교수님', '사모님', '전문가님', '모범생 여러분' 등 청중을 현재 위치 보다 훨씬 높게 자리매김하도록 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청중을 하대하거나 막말로 지시하고 통제하려 한다면, 청중은 이내 불안정인 심리적인 상태에 놓이게 되어 강의에 몰입하지 않을 것이다.

일례로 부부 프로그램이라면 청중 개개인을 '러브파트너' 혹은 '잉꼬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호칭 속에서 사랑이 느껴지고 다정다감함이 배게 되고, 자연스럽게 정말로 사랑하고 다정다감한 사이라고 자기 최면 상태에 빠지게 되며, 결국 사랑이 충만한 부부로 새로이 거듭나게 되는 데 일조하게 된다.

 

 

 

 

 

 

 

 

본 내용은 '내 몸값 올려주는 강의의 기술'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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