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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첫 번째 예의, 인사 - 이기는 습관[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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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첫 번째 예의, 인사 - 이기는 습관[1]

파인드강사 2013. 2. 15. 15:51

인간에 대한 첫 번째 예의, 인사

 

사람도 첫 눈에는 톡톡 튀고 재기발랄해 보여 호감을 느끼다가도, 어느 순간 품격이 없고 예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금세 싫증이 나게 마련이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예의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설령 자기 스스로는 예의범절을 잘 지키지 못하는 사람조차도 그렇다. 그래서 대문호 톨스토이도 "어떠한 경우라도 인사는 모자란 것 보다는 지나친 것이 낫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인사는 그냥 형식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한 존재에 대한 인정이자 존중의 표현이다. 내가 너를 알고 있고, 내가 너를 한 사람으로 존중한다는 신호다. 앙숙지간에는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쳐도 서로 아는 척도 안 하고 지나칠 것이다. 이는 화를 내고 시비를 거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다. "나는 너라는 존재를 인정 안 해. 너는 이 세상에 있지만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야."란 뜻이기 때문이다. 심하게 말하면 "넌 사람도 아니야."라는 뜻이다.

아침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동료나 부하가 뒤통수만 보이고 앉아 아는 척도 않는다고 생각해보라! 한 술 더 떠 "좋은 아침~!"하고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데도 귀에 이어폰만 꽂고 앉아 대답도 안 한다고 생각해보라. 아무리 그 사람 혼자서 회사 전체를 먹여 살린다 해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기분좋게 대해줄 상사나 동료가 얼마나 있겠는가! 인사성 하나가 당신이 교양을 가진 사람인지 싹수가 있는 사람인지 말해주고, 용모나 옷차림 하나가 당신이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지를 말해준다. 전화를 받는 태도와 음성이 당신이 얼마나 고객지향적이며 프로페셔널한지 아닌지를 대변해주며, 사무실과 책상을 쓰레기더미로 만드는 모습이 당신이 얼마나 이기적이며 정리되지 않은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나'를 어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제대로 된 인사

규범이 있고 기본을 지키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 그 바탕 위에서 각자 철저한 책임의식과 불같은 열정을 갖고 개인의 성취와 조직의 성공, 그리고 고객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책임감 있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뜻하지 않은 피해를 보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누가 그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 들겠는가!

규범이 없으면 조직의 힘과 열정이 모아지지 않는다. 성과도 기대하기 어렵다. 규범이 있는 회사는 우선 동료 간에, 상하 간에, 고객에게 예의가 있다. 그 예의의 첫 출발점이 인사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전옥표 저 '이기는 습관 [1]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본 도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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