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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강의 1인자-강창희 소장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파인드강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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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강의 1인자-강창희 소장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파인드강사]

파인드강사 2013. 2. 15. 14:38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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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노후설계/은퇴준비/투자/재무교육/경제/증권]

 

 

 

 

강창희 금융인

출생 : 1947년 3월 21일 (전라북도 전주)

소속 :미래에셋 (부회장)
학력 : 도시샤대학교대학원 상학연구학 석사
경력 : 미래에셋 부회장
2004.02~ 미래에셋 투자연구소 소장
2000~2003 굿모닝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1998~2000 현대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47년생 / 서울대 농경제학과 / 74년 증권선물거래소 입사 / 77년 대우증권 입사 / 도쿄사무소장·국제본부장·리서치센터본부장 / 98년 현대투신운용 대표 / 2000년 굿모닝투신운용 대표 / 2004년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국내 최고의 투자교육과 은퇴 전문가인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장 겸 퇴직연금연구소장(63)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9일 수원지방행정연수원에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00번째 투자교육 강의를 마쳤다. 2003년 2월 강의를 시작한 이후 4년 5개월만인 2007년 5월 1000회 기록을 세웠고, 3년 3개월 만에 다시 2000회를 돌파했다. 강창희 소장은 증권업계의 산증인이다. 74년 증권선물거래소에 입사한 이후 대우증권 상무, 현대투신운용 대표, 굿모닝투신운용 대표 등을 거쳤다. 2003년 “30년 경험을 토대로 투자교육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뒤 증권사 CEO 자리를 마다하고 7년째 크고 작은 강단에 서 왔다.

특히 대우증권 도쿄사무소장으로 7년간 근무하며 고령화 문제를 일찌감치 겪은 일본 사례를 심도 있게 연구했다. 지금도 그의 서재와 책상에는 은퇴와 관련한 일본 서적들이 가득하다. “평생 강의하며 현역으로 살겠다”는 강 소장에게 한국인에게 심각한 문제로 다가온 은퇴 대비책을 들었다.

 

 

2000회 강의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강의를 계속하실 계획이신가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검도 도장까지 안 다녀본 데가 없죠. 처음에는 증권사에서 영업 뛰는 게 아닌가 의심하는 눈초리였죠. 또 강의 뒤 나오는 질문이 뻔했어요. ‘앞으로 주가가 오르냐’ ‘어떤 종목을 사야 하는지 종목을 찍어달라’ 등이었죠. 요새 이런 질문은 사라졌어요. 자신의 자산현황을 털어놓으며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느냐’는 은퇴준비에 관한 질문이 많아졌습니다. 이럴 때 큰 보람을 느끼지요. 고령화 국가라도 은퇴준비를 잘만 한다면 저성장 국면에서 빨리 탈출할 수 있기에 80세까지는 은퇴준비 강의를 계속할 생각입니다.

 

 

은퇴준비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5가지 리스크(위험)를 잘 관리하는 게 핵심이죠. 장수, 건강, 자녀, 인플레이션, 자산구조 편중 리스크죠. 알려진 얘기지만 지금은 일찍 죽는 게 아니라 오래 사는 게 걱정입니다. 현재 60세의 기대여명(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은 남자 31년, 여자 37년입니다. 100세 시대가 열린 겁니다. 노후준비가 없다면 오래 사는 게 축복이 아닌 고난입니다. 건강이 나빠지는 경우도 대비해야죠. 많은 이들이 퇴직 후에 생활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비 때문이지요.

 

 

자녀 리스크는 생소하게 들립니다.

일본에서는 혼자 사는 노후를 보내는 방법을 쓴 책이 연간 100만권 이상 팔립니다. 그중 한 책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사별하고 혼자 남은 부모에게 ‘같이 살자’고 하는 자식의 말은 악마의 속삭임이라고요.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부모의 돈을 노리는 자녀의 의중을 비꼰 얘기죠. 자녀가 성장할수록 부모의 손을 빌리는 일이 잦아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 겁니다.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언급하셨는데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미국과 일본을 본다면 그렇지요. 그러나 중국과 인도의 급부상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이들 국가의 경제력이 세지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올 수 있어요. 이 경우 모아둔 현금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편중된 자산구조가 불안해 보입니다. 그러나 국내 부동산 값은 점차 떨어진다고 보고 있어요.

 

 

부동산 값 하락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부동산도 수입해올 수 있는 시대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농산물을 수입한다는 것은 경작지를 수입했다는 의미죠. 공장이 국외로 나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바꿔 말해 땅의 공급이 늘어난 겁니다. 땅은 늘어나지 않으니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틀린 셈이죠. 일본 땅값이 떨어진 이유도 그렇고요. 또 하나, 역사적으로 주택공급이 늘었을 때는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끝나갈 때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여기에 해당되죠. 한마디로 한국은 공급과잉입니다. 주택수요의 핵심지표는 잘 알다시피 출산율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부동산 자산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요. 최근 ‘하우스 푸어’라는 신조어도 나왔습니다만, 부동산 값이 떨어지면 노후가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반적인 신혼부부라면 대출을 낀 주택 한 채가 재산의 전부일 겁니다. 그래도 크게 위험하지 않아요. 젊으니까 금융자산을 축적할 시간이 많죠. 그러나 나이가 들면 달라져요. 소득원은 줄어드는데 부동산에 큰돈을 묶어둬선 안됩니다. 간단한 방법은 집 크기를 줄이는 겁니다. 예전엔 ‘분가한 자녀가 오면 하루 묵을 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큰 집을 선호했죠. 지금 어디 그런가요? 교통이 발달한 이유도 있고, 자녀들도 부모의 집에 머무를 생각을 안 합니다. 청소, 관리비 등을 고려해도 지나치게 넓은 집에 살 이유가 없어요. 제 생각에는 60대라면 부동산과 금융자산 비중이 1 대 1 정도가 적당합니다.

 

 

부동산 비중을 낮추고 금융자산을 늘린다는 전제 아래 구체적인 투자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저는 ‘100-나이’ 법칙을 강조해왔습니다. 금융자산 전체를 100이라고 했을 때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만큼 주식형펀드 같은 공격적인 자산에 투자하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안정형으로 옮겨가는 것이지요. 그리고 적립식 장기투자와 국제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이번 글로벌 위기가 닥쳤을 때 주가가 폭락했고 당장 종말이라도 올 것 같은 분위기였죠. 그러나 주가가 떨어졌을 때도 꾸준히 돈을 넣었던 투자자는 수익을 냈습니다. 장기라는 것이 꼭 기간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일찍 돈을 뺄 수도 있죠. 또 예상했던 것보다 산업 발전이 늦어지면 좀 더 넣어둘 수도 있고요. 분석이 틀렸다고 생각했을 때는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에서 한 걸음 물러날 수도 있는 게 진짜 장기투자지요.

고령화 사회가 되면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도 장기투자를 하는 게 맞나요.

그래서 장기투자와 함께 국제 분산투자를 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투자할 수 없는 산업에 투자해야죠. 원자재나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게 대표적이겠지요. 또 국내가 됐건 중국, 인도 등 떠오르는 나라가 됐건 비전 있는 미래 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을 두고 잃어버린 20년이라고 합니다. 일본 가계자산이 20경원쯤 되는데 지난해만 해도 7%인 1500조원이 운용을 못해 허공에 날아갔습니다. 안전한 금리상품에 투자하는 게 일본의 투자문화입니다. 그런데 은행들은 일정 이자를 보장해줘야 하기 때문에 벤처기업 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못했죠. 이미 큰 회사, 재무제표가 좋은 회사에만 투자했어요. 그렇다 보니 일본 경제 전체를 키워낼 스타산업을 발굴하지 못했어요. 만약 미국 IT기업에 투자했다면 지금처럼 고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강 소장은 인터뷰 중간 중간 ‘행동경제학과 행동재무학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겠다’고 했다. 2000회를 강의하다 보니 투자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많이 바뀌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데는 아직 미숙하다는 점에서 이제는 실천하는 것이 과제라는 걸 절실히 깨달았기 때문이다.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목사의 설교를 마음으론 이해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것과 같은 원리”라고 했다. 강의할 때 가능한 많은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자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산관리 외 노후 대비 방법이 뭘까요.

은퇴에는 세 가지가 있어요. 회사의 정년, 일의 정년, 인생의 정년이지요. 회사를 그만두더라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 일에서는 손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마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고 봐요. 자산관리가 잘돼 있어도 일이 없으면 노후가 고독합니다. 용돈 정도만 벌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일을 해야지요. 제가 아는 분은 교직에서 은퇴한 뒤 100만원으로 연꽃 재배를 시작했어요. 지금은 규모가 제법 커지고 수입도 쏠쏠해요. 그분이 ‘비닐하우스 330㎡(100평)만 갖고 있으면 굶어 죽을 일 없다’고 단언하시더군요. 비영리기관(NPO)에서 일하는 것도 좋지요. 일본이 NPO 설립을 쉽게 만들어주는 촉진법을 만든 이후 노인들의 활동이 늘어났지요. 금융사 CEO를 끝으로 은퇴한 지인은 한국해비타트(Habitat)에 경영마인드를 보급하며 맹활약하고 있어요. 가장 확실한 노후 대비는 평생 현역입니다.

[대담 = 이제경 부장 cklee@mk.co.kr / 정리 = 명순영 기자 msy@mk.co.kr]

 

 

[‘고독력’을 키우자]미래에셋 강창희 부회장, “혼자 사는 힘…최고의 미래 대비”

 

 

“인간은 타인의 눈길에서 지옥을 경험한다”는 철학자 사르트르의 말에 꽂혀 일찌감치 홀로 사는 삶에 관심을 두게 됐다는 미래에셋의 강창희 부회장. 퇴직연금연구소 겸 투자교육연구소 소장도 맡은 강 부회장은 제주도 출장에서 밤늦게 돌아온 다음날인 21일 아침 일찍 부산에 가야 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짬을 내 서울역의 한 커피숍에서 인터뷰에 응했다.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피곤한 기색조차 없이 빵과 커피를 직접 사들고 와 권하는 강 부회장은 다양한 통계수치를 제시하며 “혼자 사는 힘을 의미하는 ‘고독력(孤獨力)’이야말로 이 시대의 모든 성인들이 갖춰야 할 필수덕목”이라고 자신의 지론을 밝히기 시작했다.

“산업화와 함께 대가족제에서 핵가족제로 바뀌었고, 다시 고령사회로 넘어가면서 핵가족제는 1인가족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바야흐로 이젠 ‘싱글의 시대’”라는 강 부회장은 “더구나 베이비붐 세대는 특별한 사고가 없으면 대부분 100세를 바라볼 수 있기에 혼자 사는 힘을 갖는 게 어떤 노후대비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독력에 대해 “단순히 홀로 있어 외롭다고 느끼는 고독감과 달리, 홀로 있는 시간을 즐기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힘”이라고 정의하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으로 갖게 되는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강 부회장은 고독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말 것”을 꼽았다. 그는 “우리나라 직장인 대부분이 홀로 점심 먹는 것을 두려워해 출근 후 점심약속을 잡는 게 하루의 시작일 정도”라며 “이 같은 현상은 직장에서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조직문화에 대해 참으로 씁쓸하게 생각해 일주일 전 약속을 잡고 설령 당일 약속이 불가피하게 깨져도 식사를 위해 억지로 약속을 잡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고독력을 가지려면 자신만의 관심을 키우고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소일거리가 필요하다는 견해이다. “은퇴하고 나서 아무런 일이 없다면 참으로 지루하고 힘들 수밖에 없다”는 강 부회장은 “생활비가 모자라면 단돈 몇십만원의 허드렛일이라도 하고, 여유가 있으면 비영리단체 등에서 자원봉사 등을 하며 보람을 느끼거나 취미생활에 몰두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나이가 들어도 배움에 대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는 강 부회장은 “요즘은 동호회나 각종 강연회 등을 통해 거의 돈을 들이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넘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고독력을 갖게 되면 많은 장점이 있단다. 그는 “고독력을 갖게 되면 충분한 성찰을 통해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고 삶을 창조적으로 이끌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부담이나 피해를 주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품격 있는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런 고독력의 이점을 깨닫지 못하고 24시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에 매달려 삶을 보내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는 것이다.

 “최근 은퇴 후 얼마의 돈이 필요하다는 컨설턴트들의 분석에 현대인 대부분이 무작정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잘못”이라는 강 부회장은 “고독력이 있다면 자신의 여건에 맞춰 생활할 수 있게 돼 은퇴 후의 삶도 당당히 맞을 것”이라는 말을 남긴 뒤 출장지로 향했다.

 김기홍, 사진=김병진 기자 sigmaxp@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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