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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대표이사 김범석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14. 16:31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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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전/소셜커머스/성공/조직문화/펀경영/리더십/열정]

 

 

 

 

쿠팡 대표이사 / 김범석 기업인
출생: 1978년 10월 7일
소속 : 쿠팡 (대표이사)
경력 : 2010.05~ 쿠팡 대표이사
2004~2009 빈티지미디어 대표
2002~2004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
1998~2001 커런트 대표

 

 

 

 

 

 

 

 

 

 

 

"창립 22개월 만에 이룬 쿠팡의 흑자전환에 투자자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내년을 목표로 준비하는 나스닥 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최근 미국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발표한 비상장 정보기술(IT) 분야 글로벌 신생기업 가치평가에서 15억달러로 19위에 오른 소셜커머스업체 쿠팡의 김범석(35ㆍ사진) 대표는 "모바일로 빠르게 확장하는 국내 전자상거래시장의 맥을 짚은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평가에서 한국 기업이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대표는 월가의 유명한 투자자 빌 애크만 등 투자사 5곳으로부터 20억여원의 투자를 받아 지난 2010년 8월 쿠팡을 설립해 2년 만에 국내 전자상거래업계 5위권(방문자 수 기준)에 올려놓았다. 그 사이 직원과 월 거래액은 각각 7명, 1억9,000만원에서 750명, 525억원(5월 기준)으로 수직상승했다.

올해 매출목표 7,50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김 대표는 "아마존닷컴이 7년 만에, G마켓은 4년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는데 쿠팡은 22개월 만에 이를 달성해 투자자들이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에서 최단기간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며 "쿠팡의 성장을 보면서 미국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재평가하고 있어 국내 벤처들의 투자 유치에 물꼬가 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12세에 미국으로 이민 간 김 대표는 하버드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2년간 일하다 격월간 시사잡지 '커런트'를 창간했다. 사회와의 소통을 리더의 덕목으로 여기는 하버드대에 다닐 때 동아리 '커런트'를 만들었던 그는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이 잡지를 창간해 10만부 이상씩 발간하다 뉴스위크지에 매각했다.

 

안정된 직장 대신 왜 벤처 창업에 나섰느냐는 질문에 그는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내 손으로 만들어가는 매력이 남다르다"며 "기존 조직에서는 하나의 부품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벤처는 세상에 없는 서비스를 기획해 많은 사람들과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이 크다. 세상에 내 이름도 남길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김 대표의 한국행은 2002년 서울대 방문학생 시절 경영대 수업을 통해 한국의 발 빠른 소비 패턴과 전자상거래시장의 성장세를 간파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IT 인프라가 잘 돼 있고 뛰어난 인적자산이 풍부한 나라가 흔치 않으며 경기가
유럽처럼 침체되지도, 미국처럼 정체되지도 않았다"며 "한국만큼 사업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나라도 드물다. 연간 32조원 규모의 한국 전자상거래시장은 모바일로 확장하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규제가 까다롭고 혁신적인 사회 분위기가 미흡해 젊은 인재들이 도전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쉽다고 지적했다.

 

 

 

 

소셜커머스는 업체들을 모아 사이버장터를 만들었던 기존의 오픈마켓과 달리 상품을 직접 골라 이용자들에게 권하는 '사이버 보부상'. 그는 "오픈마켓에는 10만개 이상의 상품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며 "쿠팡은 직원들이 직접 고른 상품을 검토하고 업체를 평가해 판매하므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이 보장돼 재구매율이 높다. 지방의 중소상인들과도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 할인권을 주로 거래하는 소셜커머스인 그루폰을 모델로 한 쿠팡은 국내에서 공산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진화했다. 그는 "주문한 상품이 하루 만에 배달되는 나라는 한국뿐"이라며 "제조기술로 글로벌 기업이 된 삼성처럼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세계 전자상거래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은 어떤 회사?

 

소셜커머스는 공동구매를 통해 일정인원 이상이 구매 했을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 SNS를 통해 널리 전파되기 시작했는데요, 쿠팡은 소셜 커머스라는 것이 한창 유행하던 2010년 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작은 기업이었습니다. 쿠팡은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 '펀경영'을 지향하여 이색 기업문화를 실행하였고, 이후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해 현재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2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업계 1위를 차지하며 지금은 임직원 702명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 2012년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경쟁력있는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죠?

지금도 쿠팡은 직원교육과 기업문화에 대한 비용을 아끼지 않고 조직구성원에게 애사심과 긍지를 심어줌으로써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소셜커머스 업계 1위 기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쿠팡의 이색 기업문화

 

굿모닝 쿠팡
굿모닝쿠팡은 한 달에 한 번, 경영진과 직원들이 돌아가며 회사 입구에서부터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맞이하는 이벤트입니다. 다른 여타 회사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 기업문화로 직원들간의 기운을 북돋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진이 직접 인사를 하며 직원들을 맞이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부담보다는 격려하는 의미를 주기 때문에 오히려 애사심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매번 다른 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굿모닝 쿠팡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메이크 프렌즈

회사에서 직접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메이크 프렌즈는 직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일종의 친분 쌓기 이색 기업문화입니다. 미리 선정된 서로 다른 부서의 직원 3명이 함께 점심을 먹고 인증샷을 찍어 인트라넷에 올리게 되는데요, 쿠팡의 전직원들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점심식사비는 쿠팡에서 지원됩니다. 일반직원들은 물론 임직원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서로간의 친분을 새롭게 쌓거나 두텁게 하고,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다른 업무영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CC데이

Coupang Communication day의 줄임말, CC데이는 각 본부별로 쿠팡의 김범석 대표와 자리를 함께하며 각부서의 비전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입니다. 직접 대표와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CC데이는 직원들만이 생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인해 회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밥을 먹으며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임원과 함께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간의 의견을 나누게 된다고 합니다. 이 CC데이는 직원들이 임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아주 중요한 이색 기업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직문화리더

쿠팡의 조직문화리더는 조문리라고 불리는 이색 기업문화입니다. 직원들이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각 업무부서 대표 6명을 선출하게 되면, 이들이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하게 됩니다. 단순히 임원 혼자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 함께 조직문화를 만들고 발전시켜 가며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달 쿠팡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인물들을 조명하는 월간 쿠팡을 발행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쿠팡의 조직원들 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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