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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창업교육가로- 홍순재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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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창업교육가로- 홍순재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14. 16:12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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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청년/멘토/위기극복/성공/도전/대학생/벤처]

 

 

 

 

홍순재 (Sun Jae Hong) 화제인물

출생 : 음력 1978년 1월 25일 (서울특별시)
신체 : 178cm, 78kg
소속 : 드림비즈포럼 (대표)
학력 : 열린사이버대학교 창업학과
경력 : 드림비즈포럼 대표

 

 

 

 

 

 

 

 

 

 

 

 

 

 

“울어라 젊음아 넘어져도 괜찮아”

실패를 통한 성공의 길잡이, 창업교육가 홍순재 대표

 

 

 

 

 

 

노숙자에서 창업강연가가 되기까지

창업교육가이자 강연가 홍순재. 한때 그는 노숙자였다. 20대 후반 부동산 사업으로 현금 17억 원, 아파트 5채를 소유하던 남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그는 순식간에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실패자가 되었다. 모든걸 체념한 채로 노숙자로 전락했다. 삶의 의미를 더이상 찾지 못하고 죽음을 결심했을 때 어느 장애인의 빵 한조각이 있었다. 그를 계기로 그는 새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 이야기는 KBS의 강연 100℃에서 가슴 뭉클한 강연으로 기록됐다.

 

 

*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KBS 강연 100℃의 홍순재

 

벤처 창업가로 성공, 사람을 살리는 일을 선택하다

 

고물을 줍는 자활프로그램 기반으로 가족에게 돌아갔다. 채무자들을 하나씩 만나 사정을 이야기하고 변제를 약속했다. ‘하늘의 달도 따다 준다더니.’ 라는 아내의 말에 스마트폰으로 밤하늘의 달을 찍어 주었다. 여기서 아이디어가 시작돼 좀 더 큰 스케일에 도전했다. 카메라와 렌즈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취미 삼아 천체 촬영 도구를 개발했다. 일하는 동안 창업한 느낌보단 하고 싶었던 일을 했기에 즐거웠다. 천체관찰을 학습으로 연결할 생각을 하던 중, 청년창업센터 2기 모집 광고를 봤다. 신용불량자의 신분이지만 기회를 잡았다. 중기청 예비기술사업. 국제특허도 따서 재기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기로 한다. 이 땅의 청년들이 즐겁게 창업하고 실패를 통해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가는 길잡이를 자처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해서 희망을 말하는 창업교육가의 길을 걷고 있다.

 

 

▲ 창업교육가 홍순재 대표

 

진심으로 소통하는 리액터

그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바로 리액션이다. 진심으로 반응하면 나에게도 최고로 반응이 돌아온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누군가를 돕겠다는 결론이 섰으면 즉시 행동으로 옮긴다고 한다. 창업가들은 액션과 결부된 생각을 해야 하고 실행해야 한다. 단 무엇인가를 바라는 순간 그것은 진심이 아니다. 바라지 말고 상대를 채워주는 방법을 사용해보라고 조언한다.

 

단점조차 장점이 되는 것이 긍정의 태도

지금 세상은 프로들의 세상이다. 즐겁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창업은 어렵다. 성공을 꿈꾼다면 대가를 기꺼이 치르고 치열하게 즐기는 자세가 바로 창업자의 태도다. 내가 뭘 하려고 하는가를 잊지 않는다면 계속 전진할 수 있다. 장점을 끊임없이 격려하고 흔들리지 않는 것이 홍 대표가 생각하는 창업자의 태도다. 움푹 파인 부분을 채워 평평하게 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으로 한겹 두겹 쌓아올리면 그만큼 향상된다는 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의 자세다.

 

 

▲ 서울시 재창업 강연 -KT드림홀

 

 

내 몸의 세포처럼 살자

성공한 사람들에게 일정한 규칙이 있는 걸 발견했다. 바로 이타적이라는 것. 이기적으로 보이는 CEO조차도 자기 조직엔 이타적이더라. 마치 몸의 세포처럼. 우리의 정상적인 세포는 일정 기간 활동을 하고 죽는다. 새로운 세포에 다음의 생을 남겨주기 위해서다.

그런데 암세포는 죽지 않고 정상세포가 살 자리까지 침범하고 퍼진다. 내 몸의 세포를 보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곤 한다. 암 같은 성공은 하지 말자는 것. 더 많은 부를 향해 빚을 끌어다 실패했던 것처럼 살지 말자는 교훈이다.

 

 

청소년 창업학교를 꿈꾼다

청소년 창업학교를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다. 본인도 반항의 청년기를 보냈기에 마음이 좀 더 쓰인다고 한다. 편견으로 일반의 시선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창업으로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싶다. 이들은 가변적이라 수용력도 넓다. 이들이 하는 일과 사회적 의미를 연결해 창업 플랫폼을 만들어내고 싶다.

 

_인터뷰어 박현진

당신의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일상여행플랫폼 고마실 (GoMasil) 대표

Email: hi.senti@gomas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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