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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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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6. 11:03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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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2012.04~ NC 다이노스 스피릿 코치
2012.01 제4대 대검찰청 명예검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장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센터장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소비자정책포럼 간사
소비자리포트 편집위원
2002.04~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

 

 

■ 김난도 교수는 누구

“좋은 선생이란 학생들을 꿈꾸게 만들고,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좋은 선생이 되고 싶다. 이 문제의식이 결국 이 책을 쓰게 만들었다.”
대학생이 되는 아들과 중학생인 아들을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

같이 소주 한잔 마실 수 있는 선배, 부모님에게는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해주는 ‘중간 어른’ 삼촌,

냉철한 지성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진짜 어른’ 멘토.

그리고 대학에서 청춘들과 함께 앎을, 아픔을, 꿈을, 삶을 공유하는 특별한 행복을 누리는 선생.

교수님보다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을 더 좋아하는 그를 학생들은 ‘란도샘’이라 부른다.

 

 

김난도 교수의 인터뷰 기사 보러가기! ============>>>Click

 

 

 

김난도 교수가 쓴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20~30대 청년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며,

2011년부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재 '아프니까 청춘이다'

중국, 일본 등 8개의 국가에 번역 출판되었고,

중국에서는 20만부가 팔리는 등 외국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대, 인생을 얼마나 산 것 같은가?

이 질문이 너무 막연하게 느껴진다면, 이렇게 물어보겠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24시간에 비유한다면, 그대는 지금 몇 시쯤을 살고 있는 것 같은가? 한번 계산기를 들고 셈해보자. 그대가 대학을 스물넷에 졸업한다 하고, 하루 중 몇 시에 해당하는지.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80세쯤 된다 치면, 80세 중 24세는 24시간 중 몇 시? 아침 7시 12분.

생각보다 무척 이르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잠자리에서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는 시각이다.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다. 대학을 졸업하는 스물넷이 고작 아침 7시 12분이다. 그렇다. 아직 많이 남았다. 아침 7시에 일이 조금 늦어졌다고 하루전체가 끝장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나는 너무 늦었어!”라고 단정 지으려는 것은, ‘사실’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기만’의 문제다. 혹시라도 포기나 좌절의 빌미를 스스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그대, 아직 이르다. 적어도 무엇이든 바꿀 수 있을 만큼은. “인생에 너무 늦었거나, 혹은 너무 이른 나이는 없다.”

--- Part 1. 〈인생시계〉중에서

 

 

그대는 지금 어느 마른 우물 안에서 외줄을 잡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그대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줄을 놓는다. 그렇다. 포기하고 줄을 놓는 것이다.

 

포기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 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의 날개를 펼쳐라. 그대는 젊지 않은가? 그 어떤 추락의 상처도 추스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 Part 2.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중에서

 

 

김난도 교수 "기성세대 조급증이 젊은이들 어깨 짓눌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열풍 김난도 서울대 교수
"지금 대학생들에 필요한 건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

 

 

 

 

 

 

김 교수는 학생들에게 '교수님'이 아닌 '란도샘'으로 불린다. 이렇게 불린지가 벌써 14년이다. "교수님보다 란도샘으로 불리는 게 훨씬 좋습니다. 제가 인생 선배로서 뭔가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하거든요." 그는 학교 밖에 있을 때도 늘 연구실 문을 열어둔다. 상담하러 온 학생들을 밖에서 기다리도록 하는 게 미안해서다. 그래서 학생들은 친구들한테 얘기 못하는 것도 김 교수한테는 편하게 털어놓는다. "전과를 해야 하나" "집에서는 고시를 보라고 하는데 연극이 하고 싶다" 등의 진로문제에서부터 친구관계, 애인관계에 이르기까지 상담의 스펙트럼도 넓다. 연구실에서, 술자리에서,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과 늘 소통하는 그를 란도샘이라 부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듯 했다.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힘들 때 누구와 상의하느냐'고 설문조사를 했더니 '교수'라고 대답한 학생은 5명밖에 안됐습니다. 서글픈 현실입니다."

김 교수는 대뜸 "인생의 전성기가 언제일까요?"라고 반문했다. "대부분 학생들이 29살을 전성기로 생각하더군요. 곰곰이 뜯어보면 그만큼 젊은이들이 조급증에 시달리고 있단 얘기입니다.

이제 시작일 뿐인 나이인데." 그는 "기성세대와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조급증을 부채질 하고, 이런 조급증이 청춘들에게 버거운 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젊은이들의 어깨를 짓누르는 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모라고 했다. 그는 "공부 잘하고, 부족함 없어 보이는 친구들이 실은 연애나 대인관계에서 답답할 만큼 미숙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의 표현에 따르자면 '찌질이 알파'들이다. "요즘 부모들은 '너희는 공부만 열심히 해. 나머지는 엄마가 다 알아서 해줄게'라고 합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지만 지금은 부모 이기는 자식을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이란 엄마가 다 알아서 해주기로 했던 공부 이외의 나머지 것들에 달려있죠. 대학생들이 엄마를 반드시 넘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김 교수가 학생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까. "20대는 인생 전체로 놓고 봤을 때 아침입니다. 우직함이 필요합니다. 영화로 치면 신인상을 받으려 하지 말고 주연상을 받으라는 겁니다."

김난도 교수의 인터뷰 보러가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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