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강사님과/스타강사/유명강사

강학중-가정경영연구소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5. 17:52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기업,관공서 교육 강사 정보 제공 1위 '파인드강사 www.findks.com'와 함께 하세요.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2011.03~ 한국 사이버 대학교 부총장

한국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한국건강가족운동본부 총재

건강가정시민연대 공동대표

대한가정학회 부회장

한국가족복지학회 부회장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겸임교수

대교 대표이사

대교출판 대표이사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행복의 기술

 “가족 간의 신뢰와 믿음을 쌓는 것이 중요”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前 한국사이버대학교 부총장

 

 

 Q. 가정경영연구소 소개 부탁한다

A: 기업을 경영하면서 어느 순간 일 따로 가정 따로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가정도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전략적인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암도 말기에 이르러서는 손을 쓸 수 없듯이, 가족문제도 최악의 상황까지 이르지 않도록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국내 최초 가정경영연구소를 설립했다. 가정경영연구소는 교육과 상담, 코칭을 통해 가족 문제를 예방하는 가족문제예방센터다. 가족문제를 미리 예방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 땅에 뿌리내리는 것이 연구소의 목표다.

 

Q. 가정경영아카데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나?

 

A: 가정경영아카데미에서는 예비부부교육, 부모교육, 부부대화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중년 이후의 은퇴준비, 죽음에 대한 준비, 장인․ 장모․ 시아버지 교육을 하고 있다. 이는 가족생활교육 워크샵, 세미나, 특강 위주로 하고 있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결혼식 준비가 아닌, 결혼생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결혼에 임박해서는 결혼식 준비도 어렵다. 신혼부부간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Q. 강연 혹은 코칭을 통해 변화된 사례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A: 가장 변화된 사례를 꼽자면 바로 내가 될 것 같다. 우리부부는 올해로 결혼 31년차다. 예전에는 결혼적령기가 되면 결혼을 하고, 결혼생활을 하다가 아이를 낳고, 아이 키우면서 집안 살림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다. 아내는 집에서 아이를 보살펴야 하니, 나는 혼자 영화를 보러가곤 했었다. 또 밤에 아이가 울면 출근을 핑계삼아 베개 들고 옆방으로 가서 잠을 자곤 했다. 또 가족들 앞에서는 팔불출 소리 듣기 싫어서 아내입장을 대변해준 적도 없었다. 하지만 가정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나부터가 많이 달라졌다. 이젠 아내의 든든한 대변자가 되고 있으니까 말이다. 이젠 비가 오면 아내와 함께 우산을 쓰고 데이트를 하거나 영화를 보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찾게 됐다.

 

Q.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조건은?

 A: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부가 바로 서야 한다. 부부 사이가 좋아야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는 자식농사를 잘 지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야말로 부부농사를 잘 지어야 하는 시대다. 부부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부의 사랑이 중요한 것. 그 중에서도 신뢰가 으뜸이다. 부부간의 신뢰가 한 번 무너지면 다시 회복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외도, 빚보증 등이 신뢰를 무너뜨리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할 수 있겠다. 부부관계에 있어서 외도는 치명적이며, 사소한 거짓말은 갈등의 원인이 된다. 신뢰가 한 번 무너지면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된다. 근거 없이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체로 사소한 일들이 발단이 되어 지병이 되는 것이다.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은 성격 차이, 양쪽 집안간의 문제, 자식문제, 돈 문제, 외도, 성문제, 이혼의 여부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때때로 이 사람이 나하고 결혼했는지, 시집과 결혼했는지, 믿음이 무너진 경우 여성들의 갈등의 골은 깊어진다. 또 요즘은 남녀 및 상대가 뒤바뀐 사례들도 많다. 예전에는 시어머니 때문에 며느리가 상담을 했지만, 이젠 며느리가 폭행하거나 멸시해서 시어머니가 상담한다. 더불어 고부간의 갈등, 사위와 장모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가족 간의 배려와 사랑과 믿음이 중요하며, 소통이 돼야 한다. 함께 식사를 하고, 운동을 하고, TV를 시청하는 등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 또한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과의 약속을 어기는 분들이 많다. 이는 우선순위를 두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다. 긴급한 프로젝트나, 상사의 호출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아내와의 영화 한 편, 차 한 잔을 우선순위로 조정한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룰 수 있다.

 

 Q. 부부간,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언

A: 부부간, 부모와 자식 간에 발생하는 갈등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자. 한 지붕 아래 사는 사람들은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갈등이 없다고 해서 행복한 가정은 아니다. 늘 만나면 하하, 호호 웃는 것이 행복한 가정이 아니란 것이다, 갈등이 행복한 가정의 조건이기도 하다. 내가 주례를 보면서 늘 말하는 것이 있다.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는 것이다. 부부간의 입장차가 있다. 아버지와 딸은 성(性)이 다르고, 세대가 다르다. 할아버지와 손자․손녀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또 여자가 요리솜씨가 좀 부족해도, 남자가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도, 있는 그대로 봐주는 것이 중요하다. 배우자로 선택한다는 것은 능력과 배경이 될 수 있지만, 부족한 점, 결점까지도 선택한다는 의미다. 이 한 남자, 여자만이 아니라, 가족의 문제까지 안아야 한다는 것. 돈을 잘 벌어 온다고 해서 내 남편이고, 못 번다고 남의 남편이 아니다. 또 20, 30살 된 자녀들에게 내 딸, 내 아들이 아니라 성인으로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Q. 갈수록 늘어나는 이혼, 재혼의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는가?

A:이혼 안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선 안 된다. 이혼하기 위해서 결혼한 사람도 없다. 이젠 후회하지 않는 이혼을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가 됐다. 여기서 우리는 이혼율을 낮추기 위해 결혼준비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예비부부들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결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현실적인 것에 눈을 떠야 한다.

 

 Q. 지금까지 가정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은 무엇인가

A: 가정경영연구소에서 내담자들과 상담하고 갈등을 풀어나가면서, 미리 예습한다. 내가 가르치고, 강의하는 것을 지키려고 한다. 가정의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귀가시간을 지키려고 하며,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늘리고, 아이들과 대화의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닐까. 지금껏 자녀들에게 ‘안돼’라는 말은 한 적이 없다.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 최소한 아이들의 의견을 수용하고자 하며, 수시로 카톡이나 문자를 한다. 또한 체벌도 자칫 잘못하면 부모의 화풀이가 되거나,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대화를 통한 지도방법을 택하고 있다.

 

 Q. 가족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

A: 나는 느린 사람이다. 더 느리게 살려고 노력한다. 한 가지가 추가되면 한 가지를 내려놓는다. 실제 가정경영연구소 소장 직책 외에 다른 모든 직책들은 다 내려놓았다. 사람들은 바쁜 것을 잘 나가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두탕 뛰지 말자’ 주의다. 지금껏 스스로 원칙들을 세워 지켜나갔다. 그 중 한가지가 학기 중 방송출연은 하지 않는 것이다. 수업은 학생과의 계약이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가족, 부부문제 외에 다른 어떤 주제로는 강연 및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다. 소위 뜰 때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듣는 사람도 나도 혹사다. 매사에 삶의 속도를 줄이고, 내가 추구하는 항로를 따라가며, 내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있게 생활하는 것이 행복하다.

 

 Q. 가정경영연구소 발전을 위한 계획 및 소망이 있다면

A: 앞으로 20, 30년 후에도 가정경영연구소를 운영하는 것이 소망이다. 50대에는 주 5일, 60대에는 주 4일, 70대부터는 3일, 그 이후에도 건강만 허락한다면 계속 일하고 싶다. 가족문제예방이 내 평생의 화두다. 앞으로 숲 속 혹은 숲 옆에 연구소를 지어놓고, 일상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마음의 치료를 하고 싶다. 가정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많이 개발할 것이다. 모든 부부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것이 내 소망이다.
경제메거진 정혜미 기자

 

 

 <가정경영전문가 강학중 박사가 전하는 가족을 위한 행복의 기술 『가족수업』. 저자가 지난 10년간 가정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한 가정경영 전략과 수많은 가족들을 상담하고 교육하며 깨닫게 된 가족 관계 해결 방법 등 행복한 가정을 설계하고 가족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소개한다. 특히 주먹구구식 가정생활을 벗어나 전략적으로 가족생활 주기와 부부의 역할, 자녀 양육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학중씨의 섭외를 원하시는 분은 070-4351-4752번으로 연락 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