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파인드 (41)
파인드강사 - 파인드HRD
작성자: 김남진 / 2011-03-25 담당자분이 바뀌면서 강의가 잘 진행될까 걱정도 했고, 이어지는 다른 분들의 전화에 혼란 스럽기까지 하는 도중에 강의 의사가 없다고 판단하여 타 강의 스케줄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5일 정도 지나서 '무슨 소리냐, 지난 번에 하기로 다 약속하지 않았느냐'는 말아닌 말을 먹고 눈물을 삼키며 잡았던 스케줄은 없었던 일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개인적인 신뢰 감소는 참 컸지요.. 그러나 일은 벌어졌고, 수습은 해야 되며, 그쪽의 사정을 확실하게 몰라 강의를 잡은 내 잘 못도 있으므로 겸허히 수용하고 하나는 빨리 잊기로 했답니다.. 내일은 해가 쨍쨍 뜰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무장하고..ㅎ 그런데 워낙 담당자라는 분들이 전화나 문자가 여럿 와서 어떤 분이 진짜인지 구분이 ..
작성자: 김향숙 / 2011-03-15 오늘 강의가 없는 날입니다. 덕분에 앉아서 이런저런 정리도 하고, 몇 통의 전화도 받았습니다. 그 중, 통화 중에서 여기 파인드강사에서 물코를 터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지요. 앵콜 강의, 결국은 물꼬를 터 준 곳이 있으니 가능하다에 동그라미 열 개 보태야 하는데 그 동그라미에 나는 무엇으로 보답해야 할까 싶어요. 그런데, 다시 돌아다 보면서 이거 잘 하는 (여기서 잘 하는, 이란 그래도 제안서가 선택 된다는 뭐 그런 단순한 논리입니다,ㅠㅠ)강사들이 이런 저런 사연을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강사 내부적으로 충분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는데 그럼, 그렇게 선택되지 않는 강사에 대한 배려는 어쩌지? 하는 걱정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지요. 어..
작성자: 김향숙 / 2011-03-13 이번 달에는 비영리 단체 강의를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전, 비영리 단체 강의를 가면 눈물이 납니다. 그 비영리 단체에서 일을 한 경험도 있고, 그 안에서 조직 구성원들은 또 얼마나 전쟁을 치루고 있는지 정말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강사라는 타이틀을 던지고, 그냥 막연히 가슴이 아립니다. 비영리 조직도 영리 조직 못지 않게 목표와 숫자 그리고 대상자의 가치와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감까지 어디 하나 만만한게 없다는 거지요. 그래서 하루는 울고, 하루는 웃는 그런 일상의 연속입니다. 사실, 전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비영리 조직의 마케팅과 그리고 대기업과 기관의 CSR(사회공헌)에 대한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그게 많은 수요가 있는 ..
작성자: 이사부 / 2011-03-10 어제는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진로노동조합 간부님을 모시고 4시간 강의를 했습니다. 오전에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20분을 쉬었습니다. 도착해서 스키장을 바라보면서 맑은 공기를 숨 쉬었습니다. 상쾌한 겨울바람이 불어옵니다. 진로 교육담당자님과 만나서 바로 식당에 갑니다. 맛있는 식사를 먹었습니다.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합니다. 120명 정도 되는 분들을 8개의 조로 나누고 재미있는 게임과 퍼포먼스를 하면서 4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강의 전에 은근한 시간동안 강의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일어났습니다. 준비하느라 몇 일 동안 나름대로 하구요. 강의 전에 기도하면서... 5시에 강의가 끝나고 바로 식당으로 갑니다. 저녁을 또 맛있게..
작성자: 김정숙 / 2011-03-08 안녕하세요? ^^* 파인드 강사 덕분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정숙 강사입니다. 많은 훌륭하신 선배님들 계신데 제가 글을 쓰는게 쑥스럽기도 하네요 ^^ 얼마전 전북 담양 리조트에서 (주)에보니카본블랙 노조간부님들 워크샵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의들으실때 아빠미소로 수업들으시고 너무 잘웃어주시고(웃다 눈물까지 보이셨다는...ㅋㅋ) 교육에도 잘 참여해주셔서 계속되는 지방 출장강의중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워낙 목소리가 크다 보니 마이크를 잘 안써서 요즘 목이 살짝 아팠는데 3시간 동안 목 아픈줄도 모르고 신나서 강의했더랬습니다. (무당이 작두 탈때 이런 기분일까? 이런생각도 잠시 했더랬습니다. ㅋㅋㅋ) 담양 리조트는 주변 경관도 아름답고 공기도 좋고 주변에 떡..
작성자: 김기현 / 2011-02-15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김기현강사입니다. 저는 강의시간이 너무너무 즐겁습니다. 강의 자체를 즐깁니다. 한 번도 일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강의가 없을 때도 행복합니다. 환경이나 조건 때문만도 아닙니다. 강의가 없을 때는 깊이 나를 돌아보고, 사색하고 내공을 쌓는 시간이고, 책을 읽고 쓰고 준비하기에 즐겁습니다. 그간 정신없이 강의다니다 진액이 빠져, 독서로 보충하라고 2월은 한가합니다. 어제 성공나눔 강연에 참여해주신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머리숙여감사드립니다. 기립박수를 쳐주시는 센스와 격려에도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강의를 아주 멋지게 명강의로 장식해주신 행복디자인센터 대표 김현준강사님께도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한 없이 부족한 저의 강의를 끝까지..
작성자: 장택리 / 2011-02-14 "기대하지 않은 것을 기대하라!" 제가 아주 좋아하는 표현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런 저런 방식으로 되었으면 하고 찾지만 실상 창조란 내가 전혀 기대하지 않은 방식으로 나타나는 경험을 많이 해봤습니다. 어제는 그런 것을 다시 한번 경험하는 시간이었고(KS스터디)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처음 뵈었을 때 민대표님께서 제 이름을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참석하신 다른 강사님들 성함도 다 알고 계시더군요. 여담이지만 민경환 대표님께서 강의도 잘 하실 것 같은데 왜 안하시냐고 물어봤을 때 처음엔 본인은 강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셨지만 나중엔 자신이 그렇게 하는 것이 다른 강사님들과의 관..
작성자: 정정이 / 2011-01-20 무척 춥고도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뭔가 남다른 열정을 가진 강사님들이 모여들었고, 저또한 기대를 가지고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달려갔습니다. 강의를 해주신 이창우강사님과 문정이 강사님, 명강의에 감사 드립니다. 두분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뚝이처럼 일어선 삶의 흔적이 보였고 ,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사시는구나 하는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강의 자료하나 만드는 것도 어쩜 그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했는지 감탄이 나왔습니다. 많은 부분 자극받고 새롭게 다짐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주신 파인드 강사에도 감사 드립니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작성자: 장택리 / 2011-01-14 어제 한국사이버대학교 교직원 분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젊으신 분들이 많고, 특히 여성분들이 많아서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밝은 분위기 였습니다. "관계소통 향상을 위한 7가지 법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의식이 어떻게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와 자기사랑의 중요성을 잘 알려드리고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외부의 대상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자기 자신이 아직 수용하지 못한 자신과 하는 것이 진짜....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로고를 누르시면 본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작성자: 장택리 / 2010-12-23 파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임원들과 함께 '창조리더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성인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아이들에게 하려니 교안, 이미지도 다시 변경하고 어떻게 좀더 쉽게 전달할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학교에 도착하고 아주 샤프하신 교장선생님께 인사드리고 잠깐 시간이 남아 아이들이 식사하는 식당에서 식사도 같이 했습니다. 메뉴는 짜장면! 거기에 케익 한쪽과 닭꼬치, 감귤주스도 나오더군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서 잠깐 운동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는데 그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애들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줘서 고맙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들이, 이 나라에 태어난 아이들이, 오늘 강의를 듣기 위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