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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토스트 성공 신화-김석봉 대표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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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봉토스트 성공 신화-김석봉 대표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14. 14:04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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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칭찬, 서비스, 리더십, 웃음치료 간증, 열정, 도전]

 

 

 

 

 

 

 

 

 

김석봉/석봉 토스트 대표

한국 어린이 전도협회 이사장
데일카네기CEO최고 과정 수료
한국리더십센터 7HABITS 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CEO과정 수료
현 (주)석봉토스트 대표

 

 

 

 

 

 

 

 

 

 

 

 

 

출강 이력 : 아모레퍼시픽, 태평양제약, 알로에마임,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아카데미, 하이마트, SK.LG.삼성 생명, 삼성건설, 삼성전자, 삼성의료원,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인력개발원, 극동방송, KBS방송국, 한국어린이전도협회, 웅진닷컴, 웅진싱크빅, 2001아울렛, 명지대, 동아대, 안양대, 서울여대, 상명대, 창신대, 한국스피치아카데미, 평택대학교, 충남대학교, 꿈의학교, 대전침려신학대학원, 한국보은교육연구원 등, 100여회 전국 교회 및 복지관 등 그 외 다수

 

 


 

석봉 토스트 연봉 1억 신화

 

고객과 보이지 않는 약속을 하는 겁니다. 제 경우에는 우선 매일 아침,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깔끔한 차림과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다는 것이 첫 번째 약속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재료를 쓰고 조미료와 설탕을 절대 사용하지 않으며, 싱싱한 야채와
즉석에서 구워낸 토스트의 향긋함으로 고객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것이 두 번째 약속
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본문 71p

 

 


 

 

저는 토스트의 프로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프로가 되고 싶으십니까.
도전 하십시오. 기적을 만드십시오.


200만원 짜리 낡은 트럭에서 토스트를 팔던 ‘노점상 아저씨’에서 전국 300개 체인점을 거느리며 굴지의 외식 프렌차이즈 ‘사장님’으로 불리기 까지.

1.5평 이 조그만 트럭에서 거둬들이는 1년 수입은 1억 원. 일본 여행가이드북엔 ‘무교동 명물’로 이름을 올리며 서울에서 꼭 들러 봐야할 관광 명소로까지 자리매김 하게 된다.

 

 

 

 

 

 

 

 

 

▲ 국내 굴지의 외식프랜차이즈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 ⓒ제주의소리 김태연기자

 

이쯤 되면 ‘창업신화’라 부를 만하지 않을까. 이 사연의 주인공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15일 오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 ‘JDC 대학생 아카데미’ 열 번째 강사로 나섰다.

젊은 날을 그냥 흘려보내다 나이 마흔에 제대로 된 첫 출발을 시작했다는 그는 대학 청년들에게 할 말이 많은 듯 보였다.

김 대표는 “마흔 살까지 나는 잘 하는 게 네 가지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매일 늦게 까지 잤다. 약속도 어기기 일쑤였다. 메모 같은 건 하지도 않았다. 책도 읽지 않았다” 결혼해 아들 셋 낳을 때까지 변변한 직업 없이 그야말로 ‘반백수’의 무책임한 가장이었던 그다.

가난한 시골 집안에서 자란 김 대표는 초등학교만 마치고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친구들이 책가방을 매고 학교에 갈 때 그는 지게를 이고 날라야 했다. 열다섯에 무작정 도시로 뛰쳐나왔다. 배운 게 없는 그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은 한정돼 있었다.

그때부터 안 다녀본 데 없었고, 안 해본 일이 없었다. 기계체조, 자동차정비, 아이스케키 장사, 합판고장직원, 세차장직원, 자동차정비, 조선소, 두부공장, 과일장사, 미장, 막노동, 웨딩 촬영기사, 책 세일즈맨, 백화점 점원, 마라톤 선수. 거쳐 온 직업만도 세기가 벅차다.

좀처럼 볕 들 것 같지 않았던 그의 삶에 빛줄기가 드리워졌다. 배운 거 없고, 가진 것도 없는 김 대표가 대학까지 나온 아내와 결혼하게 되면서다. 아들 셋 낳고서야 ‘아차’ 싶었던 김 대표. 문득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됐다.

“잠 많고 게으르고 거지 근성에 젖은 나 자신에게 가난의 원인이 있었다. 그걸 깨달으면서 토스트에 목숨 걸고 매달리게 됐다. 하루 5시간 수면 시간을 정하고 매일 할 일을 체크하고 실행하며,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사는 것으로 바꿨다”

아내에게 건네받은 200만원으로 낡아빠진 트럭 한 대를 구입해 본격적인 장사에 뛰어들었던 김 대표. 첫 시작은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

겨우 마음을 고쳐먹었는데 주변 환경이 쉬이 따라주지 않았다. 깡패가 들이닥칠 때도 있었고, 주변 상인이 항의해올 때도 있었다. 단속에 걸려 법원에도 드나들었다. “아침마다 눈뜨면 어떻게 팔까가 아니라 누가 올까 이것 때문에 고통스러웠다. 오늘은 장사 안하게 비나 쏟아져라 이런 생각도 해봤다”


그럼에도 꿋꿋이 무교동 거리를 지키기를 3년. 연 매출 1억을 이뤘고 지금은 전국에 체인점이 300개다. 터미널 휴게소, 카페, 백화점에도 입점하며 ‘토스트’를 브랜드화하는데 성공했다.

 

 

 

▲ 국내 굴지의 외식프랜차이즈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 ⓒ제주의소리 김태연기자

 

김 대표는 “늘 ‘어떻게 하면 손님이 기분 좋을까’를 생각했다. 일단 주방장 옷으로 갈아입고 미소 띤 얼굴에 큰소리로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소스를 뿌리더라도 눈길을 끌 수 있게 쇼맨십을 다해 토스트를 구웠다. 또한 모든 재료를 보다 신선한 것으로, 보다 좋은 것으로 바꾸며 요즘 유행하는 ‘웰빙’에 초점을 맞췄다. 조미료와 설탕을 빼고 야채에서 단맛을 찾아 보강하는 등 쉬지 않고 연구개발에 매달렸다. 혼자서 토스트를 굽고 돈까지 받는 게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셀프 계산대’를 만들기도 했다”며 비결을 소개했다.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손님이 늘기 시작하자 주변 호텔에 묵었던 외국인의 이목도 끌게 됐다. 입소문에 입소문을 거듭해 국외 언론에까지 실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비행기에 가이드북에도 소개 됐고, 일본인 가이드 관광 코스에도 포함돼 줄이 늘어지도록 외국 손님이 몰려들었다. 이 같은 성공에도 숨겨진 비결이 있었다.

“멋모르던 때엔 외국인 손님이 들어오자 토스트 들이밀며 낑낑댔다. 명색에 서울시청 옆 토스트 가게인데 나 때문에 우리나라 인상에 먹칠할 것 같았다. 서점에 가 외국어 서적을 사다 장사하는데 필요한 문장만 골라 외웠다. 한 달 만에 막힘없이 일어 영어 중국어를 하게 됐다.”

아침 7시에 문 열어 하루 5시간, 한 주에 5일 일하는 그는 남는 시간엔 이웃을 돕는 데 쓴다. 수입도 생계에 필요한 정도만 떼어두고 나머지는 몽땅 ‘기부’해왔다. 김 대표는 “내게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나누는 삶을 계속해서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강연 내내 ‘시간 경영’을 강조했다. 올해로 12년째 플래너를 쓰면서 하루를 잘게 쪼개 쓰고 있다. 한때 생각 없이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던 생활을 반성하며 시작했지만 이제는 시간 경영에 대해 강연에도 나설 정도로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

부지런한 생활이 몸에 배고 시간을 잘 쓰기 시작하니 인생의 기적을 이루게 됐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어 김 대표는 “나 스스로 세 가지 철칙을 지켜왔다. ‘자신과 싸워 이겨라’, ‘나와 타인을 감동시켜라’, ‘꿈과 비전을 세워라’. 내 자신을 감동시키지 못했다면 이 자리에 올 수 없었을 것이며 시도하지 않았다면 성공을 이루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 강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김석봉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태연기자

 

 

▲ 강연이 끝난 후 한 학생이 김석봉 대표에게 플래너 관리 비법을 묻자 김 대표가 직접 플래너를 펼쳐 설명하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김태연기자

끝으로 그는 “나는 토스트의 프로다. 여러분은 어떤 프로가 되고 싶은가. 당당하게 그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라. 인생을 바꿀 작은 습관을 갖고, 가슴 뛰게 도전하라”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김태연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강연 후기 :
MY BUSINESS 성공 컨퍼런스⑤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
professionalism ㅡ 김석봉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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