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영/용감한컵케이크 대표 장지영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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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대표/ 용감한 컵케이크 CEO

가장 두려운 순간, 그 누구보다도 용감해질 수 있도록

우리가 숨 가쁘게 살아가는 세상은, 용기를 필요로 하는 순간순간의 연속입니다.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던, 순간의 결정의 결정은 반드시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용감한 선택을 한 엄마들이 모여, 용감한 기운을 듬뿍 담아 컵케이크를 구워냅니다.
그렇게 태어난 ‘용감한 컵케이크’는 여러분에게 용기가 필요한 그 순간을 달콤한 응원의 힘으로 함께 합니다.

 

 

Q. 어떻게 용감한 컵케이크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A : 우리 사회는 날로 다양해지고, 그만큼 가족의 형태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결혼이라는 제도 이외의 가족 형태에 대해서는 그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특히나 미혼모들이 경제적인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기란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를 키우고 싶어도 양육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가족의 해체를 가져오는 것뿐 아니라 미혼모 자신들에게도 커다란 상처가 됩니다. 용감한 컵케이크는 “미혼모들이 양육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수익창출을 도모하여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Q. 그렇다면, 왜하필 컵케이크였나요?

A : 컵케이크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이 쉽게 구울 수 있고, 굽는 시간이 20~25분밖에 걸리지 않아 제품 생산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만드는 동안의 심리치유 효과는 미혼모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줍니다. 또한, 행사 성격에 맞는 다양한 케이크제조가 가능하고, 주문제작 및 케이크 디자인을 통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주요 타겟은 미혼모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정적인 인식이 덜한 미혼의 20~30대 여성과 아이를 양육하는 알파맘입니다. 아이들의 간식이나 디저트, 선물 또는 각종 기념일 및 이벤트를 위한 주문을 온라인에서 받아 판매한다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Q. 지금까지 해 온 재미있는 일들은요?

A : CI를 제작하는 등의 브랜딩 작업을 마치고, 디저트 시장 및 소비자층을 분석하고 기계설치 중고시장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였습니다. 사회적기업 인정을 위한 활동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팀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관련 행사에 컵케이크를 배달하였습니다. 영등포구와 하자센터가 주최하는 지자체 프리마켓 ‘달시장’에 참여하고 서울대 어린이 병동에 컵케이크 보내기 프로젝트를 통해 콘크리에이트, 크리에이티브쉐어와의 협업을 통한 소셜 펀딩 프로젝트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쌈지 싸운드 페스티벌에서도 용감한 컵케이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에 열린 제5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해 상금 3천만 원으로 꿈에 그리던 작업실도 얻었습니다.

Q. 앞으로 용감한 컵케이크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A : 용감한 컵케이크 뿐 아니라 용감한 어린이집, 학업 중단 리틀맘을 위한 용감한 학교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 운동을 전개하는 용감한 협동조합 (Brave Society) 이 우리가 꿈꾸는 큰그림 입니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용감한 컵케이크”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개발 등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더 높은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미혼모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겠습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29일 사회적기업 <용감한컵케이크>와 협약식을 갖고 지원에 나섭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뚜레쥬르는 <용감한컵케이크>에 창업에 필요한 베이커리용 오븐 구입 비용 및 위생교육, 오픈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되죠.

 

 

협약식 현장에는 <용감한컵케이크>의 장지영 대표와 CJ푸드빌의 경영지원실장인 정문목 상무가 참석해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컵케이크 매장을 창업하는 사회적기업 <용감한컵케이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하는데요. 앞으로도 CJ푸드빌은 동네빵집과의 상생, 일자리 창출 등에 동참하고 기업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그룹의 나눔 정신 실천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 형태입니다. <용감한컵케이크>는 양육미혼모 4명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으로 오는 7월 중 서울 서대문구 인왕시장 내에 매장을 열고 컵케이크를 주문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한 컵케이크 판매 수익금의 5%를 적립해 CJ도너스캠프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정기적으로 간식을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에요.

 

 

 

 

 

 

 

장지영 대표님의 성공스토리를 듣고 싶으신 분들은 070-4351-4752번으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