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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박철민 -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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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연 박철민 -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13. 14:16

 

 

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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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탤런트)

 

경력

2012.07 별별만화사랑 서포터즈
2012.05 헌혈 홍보대사
2011.11 3D 한국국제영화제 홍보대사
2010.08 전태일 40주기 홍보대사
1988 극단 현장 단원

수상

2010 제6회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 남우조연상
2010 2009 골든티켓 어워즈 연극배우부문 티켓파워상
2008 MBC 연기대상 조연배우부문 황금연기상
2008 제5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
2005 KBS 연기대상 남자조연상

 

 

 

 

 

 

 

 

 

 

영화 첫주연 박철민 "명품배우보다 명품에 다가가는 배우 되고파"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명품조연' 박철민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부성애를 다룬 '아부지'라는 영화다. 아버지 역은 아니고 선생님 역이다.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박철민은 '첫 주연 영화'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홍보 때문에 하는 말일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 영화는 아이들과 아버지가 주연이지 저는 주연 같은 조연에 불과합니다. '아부지' 이전에 몇 편의 출연제의가 있었는데 이 영화를 택한 건 영화사 대표인 제작자가 '당신 아니면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애정 어린 협박을 했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출연하지 않았겠죠."

◆ "'아부지, 고구마 맛 같은 영화"

'아부지'는 1970년대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무뚝뚝한 농사꾼 아버지와 진학을 원하는 어린 아들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영화다. 박철민은 주인공 소년의 친구이자 형 혹은 삼촌 같은 존재인 선생님 역으로 출연한다.

"요즘 영화나 드라마처럼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이야기를 꼬지도 않아요. 단순하고 착한 영화죠. 진부하고 상투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아련하게 다가오는 고구마 맛 같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선생님은 박철민이 되고자 하는 아버지의 모습과 닮았다. 너무나 큰 산으로만 느껴졌던 아버지를 닮는 대신 딸들에게 아랫것이 되고 싶다고 그는 공공연히 말했다.

박철민의 겸허한 '저자세'는 촬영 현장에서도 다를 바 없다. 그의 연기 지론은 간단하다. "나쁘고 좋은 배우는 없다. 옳고 틀린 배우도 없다. 다른 배우만 존재한다." 후배 배우들을 늘 존중하고 선배 배우들에 대해 더 깍듯이 대하는 이유다.

그의 말을 옮기자면, 박철민의 출연작 중 옳고 틀린 작품은 없다.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진정성을 다하지 않고 연기에 임한 적은 없다"고 박철민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단 한 번의 애드리브를 위해 수많은 연습을 하고 준비를 한다는 그의 성실함은 동료 배우들이나 스태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

◆ "웃음을 주는 역할일수록 더 진실해야"

영화 '목포는 항구다' '스카우트', 드라마 '뉴하트' '베토벤 바이러스' '돌아온 일지매'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는 분명 박철민이 지닌 성실함의 결과일 것이다. 혹자는 매번 비슷한 캐릭터로 출연한다지만 드라마 '그라운드 제로'나 영화 '혈의 누'를 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기 힘들다.

 

"중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일부분은 제 능력상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목소리와 몸짓, 말투가 있으니까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이 있겠죠. 하지만 냉정하게 볼 때 똑같은 캐릭터는 없었어요. 기존과 다른 캐릭터 제의가 오면 혹하는 것도 그 때문이죠."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연기한 왕횡보는 그런 이유로 그가 애착을 갖는 캐릭터다.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를 꼽자면 여러 작품들이 줄줄이 나오겠지만 가장 잊지 못할 캐릭터를 꼽자면 왕횡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박철민의 코믹 연기가 식상하지 않은 것은 그만의 '연기관'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웃음을 주는 캐릭터일수록 더 진지하고 진실해야 합니다. 진정성을 가슴에 안고 가지 않으면 그 캐릭터는 죽어 있는 인물이 됩니다. 진정성이 결여될 때 대중들에게 과장으로 보이는 거죠."

박철민에게 '명품배우'라는 수식어를 붙이자 그는 다시 한 번 손사래를 쳤다. 명품이 한 지점이라면 거기에 도달하기보다는 계속 다가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빈틈이 많은 제게 그런 표현은 영광스럽고도 부담스럽습니다. 명품이 되면 좋겠어요. 점점 다가가야죠."

아시아경제

 

 

 

박철민은 “친형이 아리랑치기로 먼저 저 세상으로 가셨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박철민의 형 고 박경민 역시 연극무대에 올랐던 배우였던 것. 박철민은 “형님 때문에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 같다”며 “집안형편상 두 명의 딴따라를 원치 않아했다. 그러다가 제 인터뷰를 듣고 처음으로 인정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서로 자신들이 원하는 배우의 길을 가기로 했지만 먼저 세상을 떠난 형에 박철민은 “이제는 제삿날 겨우 한 번 생각나는, 형식적으로 인사드리고 있다”며 슬픈 마음을 애써 감춰 안타까움을 샀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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