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외천(天外天) 이라!(강사섭외, HR, 특강강사, 직원교육, 강연)

몇 번 쉬었던 강사 스터디 모임을 다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20년 강의 경력에도 왜 이리 알아야 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 끊임 없이 나오는지. 파인드강사 사이트 개편도 있다고 하니 민대표님도 만날 겸 그리고 나 자신의 강사 역량도 재 점검할 겸 다소 잿빛이 깃든 하늘을 이고 강남으로 가는 길을 나서 보았습니다.

여러 번의 앵콜 강의를 받을 정도로 강의에 자신 있고 웬만한 수준의 청중이라 하더라도 내게 몰입시킬 수 있다 자신하여 왔지만 천외천(天外天) 이라! 하늘 밖에 또 하늘이 있는 것을 12차 강사스터디 모임에서, 결국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 모두가 자기 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신 분들이니 당연히 명강사의 길을 가시리라 믿어 집니다. 늘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참석한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단 한가지를 느끼고 오면 어떻습니까? 난 그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생각을 나누고 같이 차를 마시는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래도 같은 밥을 먹고 살거나 살게 될 분들 아닙니까?

민대표님의 이야기도 마냥 즐거웠습니다. 정말 강사 세상의 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공감하면서 짚어 주시는 분입니다. 새삼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새로 개편되는 사이트도 맛보기로 보여 주셨는데, 너무나 기대되는 사이트입니다. 우리 강사들이 널뛰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보입니다. 이제 고객들도 강사 선정에 더욱 도움이 많아질 사이트고 그만큼 우리 강사들의 책임감과 무게감도 비중이 높아집니다. 나 자신 준비할 것이 많아 보입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과의 나눔 시간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 스물 두번째 글, 다솔 임성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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