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강사] 이번달 강의 6건!

작성자: 김향숙 / 2011-03-14

 

 

저도 깜놀입니다.
이번달에는 파인드강사 관련으로 6건이네요.
제가 놀랐습니다.
기획서를 쓴 것은 1건이고, 나머지 5건은 모두 작년과 연결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월,2월은 정말 조용히 수면 아래에서
나름의 내 안의 정리를 했고
이제 3월부터는 뭔가 움직여야 한다는 내 안의 당위성을 가졌는데
이렇게 다시 움직입니다.

군중 속에 고독을 느낀다는 말이 있지요.
저는 요즘, 아주 우울합니다.
뭔지 모를 그 정체성이 없는 것 같은, 그냥 붕 떠 다니는 것 같은.
그럼에도 일을 해야 하는, 뭐 그런 우울증이 아주 크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내 안에서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처럼
'나는 강사다'라고 당당히 이야기 할 수 있는 그 자신감이 있느냐는 물음이지요.ㅠㅠ

왜 이렇게 시간이 흘러갈수록
연예 종사자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 안의 주체와 내 안의 부족함, 그리고 좀 더 잘 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요 며칠 채 사람의 목을 조으고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2009년 그 즈음에, 이런 사이트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다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초기 시작한 사이트에서 저는 나름의 혜택(?)을 많이 받았고
그래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좀 더 겸손해지는 법
좀 더 나눌 수 있는 여백을 만드는 법
그리고 함께, 어깨동무하고 잘 나갈 수 있는 그런 뭔가가 절실해지는 요즘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을 돌아다봅니다.

27일 스터디모임 간다고 신청을 하고 난 뒤
25일은 원래 일정이 있었고
26,27일 다 그렇게 강원도 횡성 언저리에서 일이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고민을 또 합니다.
다음 주 쯤에 시간안배를 잘 확인해서
참석한다, 못 한다의 가부를 다시 한 번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가슴이 좀 더 따뜻해지는 그런 3월이면 좋겠는데
여전히 춥습니다.

모두들 건투를 빕니다.

 

 

해당 글 더 보러가기 click >>

 

 

강사섭외 / 기업특강 / 명사섭외 / 유명인 초빙

기업, 관공서 교육 강사 정보 제공 1위 '파인드강사 www.findks.com ' 와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