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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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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파인드강사 2013. 2. 15. 15:56

T I M E

 

처음 회사에 들어간 신입사원은 비록 아직 경험과 노하우는 부족해도 하루 24시간을 정말 열심히 산다. 그러나 어느 정도 일을 좀 배웠다 싶고 회사생활에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어느새 매너리즘에 빠져 퇴근 때까지 소위 '시간 죽이기'로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낸다.

동서고금을 막록하고 시간을 적당히 흘려보내고 성공한 이는 아무도 없다. 나태하자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풀어질 수 있는 게 사람이다. 조직이나 상사에게 한 약속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한 약속, 앞으로 5년 후에는 어떤 단계로 발전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 올해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또 이번 달, 그리고 오늘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각인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을 대충 보내고,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두고, 하긴 해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술 한 잔 먹고 잊어버리고... 그러다보면 내가 꿈꾸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락에 빠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한 번 쇠락의 길에 발을 들여놓으면 속수무책으로 굴러 떨어지는 것 역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사람들이 둘러대는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것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라고 했다. 시간은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면서도 또한 가장 잘못 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시간을 방목하지 말라.

시간을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체크'다. 매일 잊지 않고 체크해야 할 기준을 자신에게 적용하고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려는 습성을 없애라는 것이다.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일 업무 체크포인트, 하루 동안 만나고 전화하고 챙겨야 할 일일 고객 집계표, 이런 툴을 계속 만들어서 시스템화 시켜야 한다. 타임스케줄러 스케줄 체크 리스트, 월간 일정표, 일일 주요 업무 스케줄 등을 표준화시키고, 실제 목표와 성적을 매일 매일 체크하고 하루 동안 만나고 접촉해야 할 고객 리스트를 만드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성과관리의 경우에도 월별 시트를 만들어주고 본인이 열람하고 체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직원 개개인도 스스로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할 수 있다.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는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설파했다.

"현재의 이 시간이 더할 수 없는 보배다. 사람은 그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였는가에 따라서 그의 장래가 결정된다. 만일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큰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치 보배를 파낸 것이다. 하루를 헛되이 보내는 것은 내 몸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는 어떤 타입? - 유형별 시간관리 요령

 

1. 목표 없는 '열심히형'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를 꼭 배워야 한다기에 새벽에 일어나 중국어 강의를 듣는다. 요즘에는 또 웰빙이 키워드라고 한다.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웰빙족들이 많이 배운다는 요가를 배운다. 앞의 예처럼 자신의 목표가 있어서가 아니라 남들이 하기에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당신, 당신은 목표 없는 '열심히형'이다.

물론 이와 같은 활동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이 열심히 하고 이쓴 여러 활동들이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부가 아니라면, 이것은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없는, 시간만 빼앗는 단절된 활동에 불과하다. 일을 함에 있어 '현재 내가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있는지'를 잊지 말도록 하자. 이를 위해서는 중,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야 할 것이다. 큰 계획이 있어야만 세부적인 계획도 정해지기 때문이다.

 

 

 

2. 뭐든지 내가, '만능해결사형'

중요도가 낮은 것에 귀중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꼭 자신의 일이 아니더라도 흥미가 있는 일을 해버리는 편이다. 완벽하게 할 필요가 없는 것도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마음이 흡족하지 않다. 사원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솔선하여 일을 시작한다. 누군가 일 관계로 문제를 안고 있으면 언제나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위 사항에 해당된다면 당신은 자칭 '만능해결사형'이다. 시간은 한정돼있고 모든 일을 다 완벽하게 처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에 이 중 포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이들이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없다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을 다 읽을 수는 없다. 모든 것을 다 배울 수는 없다."

 

 

 

3. 하다보면 되겠지, '무계획형'

가장 좋은 진행방식을 생각하기 전에 일에 돌입한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종종 다른 일에 손을 댄다. 한번에 몇 가지 문제를 동시에 다룬다. 상황이 변화하고, 예상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매일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

위 사항에 해당된다면 불행하게도 당신은 '무계획형'이다. 당신이 하는 일은 대부분 십중팔구 마감시간을 넘기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확언을 하는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많은 일들이 서로 엉켜버려 필요 이상의 시간이 걸리게 된다. 둘째, 끝까지 완성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짜증이 나서 일을 중간에 그만 두고 잊어버리고 만다. 마지막으로 겨우 일을 마친다고 하더라도 '그 일은 시간이 오래 걸려', '그 일은 정말 짜증나' 등 두렵고 짜증스러운 부정적 생각들이 마음 속 깊숙이 자리 잡게 되어 일을 자꾸 미루게 되고 결국에는 시간관리에 실패하게 된다. 이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계획을 세우는 습관 다지기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뒤에서부터 시간계획 짜기' 를 권한다. 만약 1월 15일까지 마감해야 하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우선 일주일 전 (1월 8일)까지 프로젝트를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역순으로 일정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4. 거절할 수 없어, '예스맨형'

"아니오."라고 똑 부러지게 거절하지 못하고 언제나 어영부영

모든 일을 스스로 맡아버린다. 이런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좋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야비하거나 이기적인 사람,

혹은 무신경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

또한 자신이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것이 누군가를 모욕하는

것은 아닐까 심려하고 있다.

급하기는 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들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

들의 상당수가 다른 사람의 요구를 다 들어주려는 예스맨들이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도와달라는 요청을 어떻게 거절해야

할지 잘 모른다. 그러나 당신도 살면서 어떤 요청을 했을 때

다음과 같은 정중한 거절을 받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말해보자.

"저도 영업실적 보고서에 들어갈 자료를 찾는 일을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네요. 이번 주는 저도 무척 바쁘거든요. 다음 기회에 제가 두배로... 미안합니다.",

"미안하지만, 지금은 이야기할 시간이 없군요. 시간이 빠듯해서요. 조금 있다가 제 쪽에서 전화를 드려도 괜찮을까요?"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여태까지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후회가 많으셨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자신의 미래와 성공을 위해 제대로된 나만의 시간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포스팅 내용은 전옥표 저 '이기는 습관 [1] 동사형 조직으로 거듭나라' 의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그림을 누르시면 본 도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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