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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심리학교수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파인드강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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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저자 최인철 심리학교수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파인드강사]

파인드강사 2013. 2. 15. 10:51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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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행복/동기부여/프레임/멘토링/자기계발/비전/목표/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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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철 교수

 

소속 : 서울대학교 (교수)
학력 :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사회심리학 박사
수상 : 2003년 한국심리학회 소장학자상
경력 :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듀오 휴먼라이프연구소 연구책임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과학연구소 소장
2000~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21세기북스)은 얼핏 요즘 흔하디흔한 자기계발서 같다.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인 ‘프레임’을 바꾸면 행복해진다는 모토도 평범하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선입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금세 깨닫는다. 실제 심리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류, 오만, 편견으로 가득 찬 우리 마음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다.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최후통첩’ 게임은 우리 마음이 주변 상황에 얼마나 쉽게 영향을 받는지 보여 준다. 예컨대 참가자는 1만 원을 다른 참가자와 나눠 가질 수 있다. 실험 전 이 게임을 ‘월스트리트 게임’이라고 했더니 자신에게 유리하게 분배한 참가자가 많았다. ‘커뮤니티 게임’이라고 했더니 공정하게 나눠 가진 참가자가 많았다. 서류가방과 만년필 같은 평범한 사물조차 ‘마음의 프레임’을 지배했다. 이 같은 비즈니스 관련 물건을 보고 난 참가자의 상당수가 자신에게 더 많이 돈을 분배했다.

누구나 마음속으로 노래를 흥얼거리며 손가락으로 박자를 맞추는 ‘손가락 연주’를 해 봤을 것이다. 예일대 실험 결과 참가자들은 청중의 50%가 자신의 연주를 알아들을 것이라고 확신했지만 실제로는 2.5%만이 알아챘다. 저자는 이를 ‘자기 프레임’이라 부른다. 자신의 프레임에서 정확해도 다른 사람의 프레임에서는 모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자기’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독재정권’이라고 말했다.

저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는 2005년 동아일보에 서울대 3대 명강의 중 하나로 소개될 정도로 유명하다. 현재 교환교수로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에 머물고 있는 최 교수에게 ‘자기계발서’를 쓴 까닭을 물었다.

“객관적인 근거보다는 저자 개인의 경험 등으로 쓴 자기계발서가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반면 외국은 학술서이면서 대중서인 고품격의 자기계발서가 많죠. 근거가 명확하면서도 품격 있는 책을 쓰고 싶었어요.”

최 교수는 최근의 재테크 관련 책 열풍을 경계하며 “돈을 어떻게 벌고 관리하는지에만 관심을 쏟는 재테크 프레임으로만 세상을 보기에는 우리 삶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자기 프레임’을 경계했다. “나는 너를 잘 아는데, 너는 나를 모른다는 아집과 착각이 정치와 노사관계를 포함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는 것.

이 책은 술술 읽히는 쉬운 문장이 특징이다. 최 교수 스스로 ‘자기 프레임’을 극복하려 노력한 결과다. 그는 아내에게 원고를 수차례 보여 줬고 “당신만의 프레임에 갇혀 있다”고 혼나면서 어려운 문장을 고치고 또 고쳤다.

최 교수는 독자들에게 ‘의미 중심의 프레임’을 권했다.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와 비전을 묻는 겁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진리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청소를 할 때도 지구의 한 모퉁이를 깨끗하게 만든다고 의미를 부여하면 삶이 훨씬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인간 사고의 틀은 일반적으로 먼 미래에 있는 것은 '의미'를 따지지만, 가까운 장래의 일로 다가오면 '절차'를 따지게 된다"며 "시간이 다가올수록 가까운 장래의 복잡한 절차를 고민하다보면 결국 일을 안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기업은 미리 '한다'는 것을 결정해놓고 그 다음에 절차적 복잡성을 고민하는 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그는 이어 경영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으로 'Fixed Frame(고정된 틀)'을 언급했다. 경영자들이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성공과 남의 성공을 제로섬으로 이해하는가 하면 타인을 나의 성공도구로 생각하는 픽스드 프레임으로 사물을 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같은 고정된 틀이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또 하나의 프레임으로 페어니스 프레임(Fairness Frame)이다. 페어니스 프레임은 사물을 공정하게 보려고 하는 프레임으로 능력과 인간성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최 교수는 "실제 모습과 상관없이 능력 있는 사람은 차갑고 정직하지 않고, 행복하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은 정직하고, 행복하고 따뜻하다라고 보는 페어니스 프레임이 인간의 머리속에는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페어니스 프레임이 사회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개인과 사회발전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http://blog.naver.com/loveshong/1135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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