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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 - [특강/강사섭외/유명인/명사]

파인드강사 2013. 2. 14. 10:54

 

강사섭외/기업특강/명사섭외/유명인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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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행복/상상/창의성/도전/교육]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출생 : 음력 1963년 8월 28일 (충청북도 음성)
소속 : 한양대학교 (교수)
학력 : 플로리다주립대학교대학원 교육공학 박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육공학 석사dt>
경력 :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경계에서 한계를 느끼기보다 경계너머의 경지를 추구하는 욕망하는 지식생태학자이자 건강한 지식임신을 통해 지식자연분만과 출산을 연구하는 지식산부인과의사, 방황이 방향을 잡아주고, 역경이 경력을 만들어준다고 믿는 작가이자 대학교수


어려서는 수렵, 어로, 채취, 농경생활을 했고, 한 때 축수 선수로 활약하면서 야성을 키운다. 용접공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방황으로 점철된 회색빛 청춘을 보내다 절치부심 끝에 기능공으로서의 직장 생활을 접고 고시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간다. 하지만 잡았던 방향이 흔들리기 시작, 다시 극심한 몸살을 앓다가 마침내 책을 잡고 우여곡절 끝에 한양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마친다. 맨몸으로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밤은 주경야독 학업에 매진, 마침내 박사학위를 마치고 다시 삼성인력개발원에 입사한다. 책상에서 터득한 박사 지식이 현실변화에 별다른 도움이 안 된다는 깨달음을 얻으면서 맨바닥에서 다시 체험적 지식과 실천적 지혜를 배운다. 치열했던 야전의 경험을 거울삼아 모교로 돌아와 지금은 경계를 넘나드는 책 읽기와 글쓰기, 즐거운 학습과 건강한 지식, 보람찬 성과와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 연구와 강의에 몰두하고 있다. ‘야성 없는 지성’은 지루하고, ‘지성 없는 야성’은 야만이다. 주요 저서로는 니체는 나체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곡선이 이긴다, 용기, 상상하여 창조하라, 내려가는 연습, 버킷 리스트 등과 역서로는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핑, 에너지 버스, 펭귄에게 배우는 변화의 기술 등 60여권이 있다.

 

 

 

'여기'(here)가 아닌 '어딘가'(where)는
'어디에도'(nowhere) 없을지 모릅니다.

'여기'를 떠나 '저기'를 가보고 '거기'에 가 봐도
'여기저기'에는 언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역시 존재합니다.
'어딘가'는 정말 '어디에'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이상향’입니다.

'지금'(now)이 아닌 '언젠가'(someday)는
언제 올지 모르는 '미지수'입니다.
'내일'은 '내 일'을 해야 부푼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오늘'의 다른 이름입니다.
지금 여기서(Now Here) 찾지 않으면
어디에서도(Nowhere) 찾을 수 없습니다.

 

 

 

 

 

 

 

 

 

"배가 고프면 '설렁탕'을 먹어야 하고 뇌가 고프면 '뇌진탕'을 먹어야 합니다."

 

 

 

한양대 사범대학교육공학과 유영만 교수가 현대인들을 자극하기 위해 신간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위너스북)을 출간했다.

유영만 교수는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인들은 과잉 연결시대에 살며 점점 '스튜피드'(stupid) 해지고 있다"며 "정해진 틀에 검색을 하고, 검색 결과로 나온 길로만 간다. '딴 길'을 가야 '딴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별로(別路)'를 '별로'라고만 생각해 문제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과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며 "어제와 같은 생각을 마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구체적인 '생각의 방법'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유 교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몸이 아프면 머리가 아프지만, 친정어머니의 경우 가슴이 아프다"며 "진정한 '생각지도'는 가슴으로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생각)법'에 대해 교육하지만 '가슴으로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 현대인들은 '진정으로 생각'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

유 교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는 '생각의 때'를 벗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전하는 '생각의 때'를 벗는 방법은 간단하다.

주변의 익숙한 모든 것을 낯설게 보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삶에서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떠나는 등 '낯선 자극'은 매우 중요하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현대인들을 일상적인 것에서 '낯선 자극'을 찾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출 퇴근길은 정해져있다. 점심 시간 찾는 식당의 수도 정해져 있다. 하지만 이를 바꾸어 하루는 지하철을, 하루는 다른 버스 노선을 이용해 본다면 항상 보던 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찾을 수 있다.

이전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영화나 책을 다시 한번 꺼내어 보는 것도 좋다. 사람들은 같은 작품이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생각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유 교수는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에는
문제의식이나 목적 의식, 위기 의식이 있어야 한다"라며 "낯선 핵심과의 만남이 낯선 자극이 되고, 이 자극을 자신의 문제와 접목시키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낯선 자극'을 받아들이는 연습은 어린 시절부터 연습돼야 한다.

부모들은 'S대-S전자-부자집과의 결혼' 등 대중들이 원하는 목적이 아닌 자녀들이 원하는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찾아 줘야한다.

유 교수는 "부모들은 아이들의 재능을 '재미 있어 하는 능력'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유심히 관찰해 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한다. 사물과 접촉한 경험은 아주 중요하다. 사람과 사람들간의 사연이 많은 사람일 수록 생각과 사고가 많아지는데, 낯선 마주침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내게 딸과 아들이 한 명씩 있다"며 "아이들이 남들과 비교되며 90도로 달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내 아이들은 자신의 길을 위해 360도로 달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교수의 '생각지도'는 회사의 경영에도 접목된다.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적으로 발전한 그룹들은 모두 '펀(fun)경영'을 한다. '펀경영'의 핵심은 창의와 혁신이 모두 '즐기며' 탄생된다는 것.

경영자라면 누구나 창조적인 경영을 원한다. 하지만 압박하는 경영진을 둔 직원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혁신적'인 사고는 더 어려워진다. 상사는 직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유 교수는 "경영진의
리더십이 바뀌지 않는 이상 직원들과 본인의 '생각의 세탁'은 어렵다"며 "최근 경영진들의 '단기업적주의'가 직원들의 혁신적인 생각을 방해한다. 모든 문제의 답은 주변에 나와있다. 성공의 비결을 가지고 있지 말고, 이를 실천해야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며 "세잎 클로버는 행복을, 네잎 클로버 행운을 뜻한다. 행복을 항상 쫓아야 행운을 찾을 수 있는 것을 기억해라. 생각이 생활을 바꿀 수도 있고, 생활이 생각을 바꿀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 생각이 데려다 주는 것이다. 생각의 지도자가 되려면 생각지도 못한 생각의 여행을 떠나야한다. 방안에서 인생을 논하려고 하지말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강연 후기 :

1. [강연후기] 유영만 교수를 통해 본 지식의 편집

2. 강연후기 : HR ON "그 첫번째 지식의 향연, 감성"

 

 

강연내용 소개 :


"사람은 누구나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어느 목욕탕 간판의 글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빨래가 필요하듯이, 생각도 타성에 젖어 습관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얼룩이나 '때'가 생기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생각을 세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의 각질을 제거하고 남다른 생각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생각의 '때'를

제거할 수 있는 생각 샴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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