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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공간에서/교육 및 강연후기

[파인드강사] 출강횟수보다 중요한 것!

파인드강사 2013. 1. 9. 15:35

 작성자: 김향숙 / 2011-01-25

 

 

오늘 파인드 강사 팝업창에 뜬 설문지를 보면서
어, 내가 여기(파인드강사)서 한 20회 강의는 했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통계치에 약한 편이라, 정확히 내가 여기서 회원 가입을 언제 했는지,

정확히 몇 회를 했는지 누적 횟수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잠시 머리를 끄적끄적 했습니다.

그러나 다만,
저는 이 곳(파인드강사)에서 누적 횟수보다 더 큰 그 무엇을 얻었다 생각은 합니다.
바로 한 회사와의 인연,
작년에 신입부터 간부까지 전체 워크샵 8시간 과정을 차수별로 1년내내 강원도 횡성과 안성, 광주에서 진행했고
올해 교육과정 전체를 레이아웃 하기 위해 회사를 다시 방 했습니다.
좀 더 나은 교육 프로그램과 동기부여를 위해서 회사 관계자와 생산 현장 전체를 둘러 보았고,
그 과정에서 인사 해 주는 그 직원들을 보니, 뭔지 모르는 사명감이 다시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인사 그룹장과 앉아서 올해 교육 전체의 색깔과 흐름, 주요 포인트를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강사로서는 참으로 가슴 부픈 자리입니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이 아닌,
작년 교육과 비교해서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면 올해는 그 해결책으로 연결고리를 찾는 작업,

그것은 아주 행복한 작업입니다.

작년 내내. 밥 한 번 먹자 했는데 서로 시간이 안 되어서 차일피일 미루다
같이 밥을 먹었는데
사실은 주변에서 그 회사 교육 담당자와 저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서 밀어준다고 오해 했다 합니다.
그런데 교육 책임자왈, 당당히 인터넷에서 만난 생면부지의 초면의 강사였다고 해서
오히려, 놀라와 했습니다.

교육 과정 종료 후, 회사의 의견 수렴과 강사로 느꼈던 회사의 조직 문화등을

장장 12페이지로 매번 정리해서 브리핑 했습니다.
담당자는 물론이고, 회사 간부들까지 돌려서 읽었다는 후문, 그래서 전폭적으로 지지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실, 다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했습니다.

잘 하고 있는가?
잘 준비하고 있는가?
공부하고 있는가?
그리고 공감하고 있는가?

요즘은 많이 두렵습니다.
정말 잘 하고 있는건지, 무섭고 두려워서요.
작년은 조직활성화, 조직문화, 커뮤니케이션 관련 강의를 했는데

올해도 그 주제가 교육의 트렌드를 잘 읽고 있는지?

암튼.....만감이 교차하는 밤에, 주절주절,,,설문지 보고 몇 자 남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하게 자신을 믿는 것은 아주 중요한 키워드 같습니다.
모두에게, 힘을,!!!



미앤위전략연구소 김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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