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강사] 파인드강사를 통한 특별한 경험

작성자: 김시열 / 2010-12-08

 

 

모든 분들께 특별한 12 월이 흐르고 있군요..

오랫만에 파인드 강사를 통하여 특별한 경험을 하였답니다.

지난 12 월 3 일 강사요청 글 1501 번 글을 보고 강의제안서를 보냈습니다.
강의 장소는 변산 대명리조트 강의일자는 12 월 7 일 아침부터~~

담당자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2 과정에 대한 진행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확정이 되면 밤 늦게라도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시기에 토요일 일요일 2 일간
준비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기다렸지만 밤 12 시가 되어도 전화는 없었습니다.

이쯤되면 우리는 흔히 아~~
아마도 다른 분으로 결정이 되었나보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까?
저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경상북도에서 토요일 일요일을 보내고
12 월 6 일 아침이 되었고, 10 시가 다 되어 갈 즈음 전화 벨이 요란하게 울리기에
전화를 보니 처음보는 전화번호~~네 김시열 입니다" 하는 순간

다급한 목소리로 "강사님 내일 변산 대명리조트 강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임종하시는 바람에 연락을 못드리고
다녀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순간 답답하고 갑갑해 지면서 어떻게 하란 말인가!!
변산을 가는 것도 문제요~~ 아무런 강의 준비도 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내가 못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 이렇게 전화까지 주셨는데~~
다른 강사섭외가 가능할까 등등 순간적으로 여러 상황이 스치면서~~

그래 내가 해결해야하는 일이구나 라고 판단~~ 지금 곧바로 출발하여 갈테니
숙박할 장소만 해결해 달라고 하고 주섬주섬 준비하여 12 시경에 승용차로 출발
변산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무려 6 시 깜깜한 저녁이 되어버렸습니다.

한잠도 자지 못하고 밤새 2 과정에 대한 강의 준비를 하여, 12 월 7 일 강의를
무사히 마치고 밤 늦게 출발 다시 경상북도로 돌아오니 12 월 8 일 이른 새벽이더군요.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나 파인드 강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이 된 이 사실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글을 올려봅니다.

파인드 강사가 아니었다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도 않을 특별한 경험과
저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파인드 강사가
너무나 고맙게 느껴져서 글을 올립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시는 수 많은 정회원님들 건승하시고,
남은 12 월 좋은 일들과 함께 마무리 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파인드 강사여 영원하라~~ 파인드 강사 파이팅~~

베스트 성공기술원 대표
라이프 디자이너/코치: 김시열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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